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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꽉 채운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마일스톤' 개최 

넥슨이 자사의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쇼케이스는 유튜브 방송은 물론 인게임에서도 메타버스 형태로 동시에 이뤄지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8일 오후, 넥슨의 주관으로 '메이플스토리'의 '2024 메이플스토리 서머 쇼케이스 마일스톤' 온라인 쇼케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방송에는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디렉터가 등장해 향후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이번 메이플스토리 온라인 쇼케이스는 특별하게 인게임에서도 함께 이뤄졌다. 온라인 방송에서는 실시간으로 7만명이, 메이플 스퀘어에는 1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창섭 디렉터는 "게임과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에 뿌듯하면서도 내심 서버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며 "일단 이런 쇼케이스를 해보자라는 첫 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오늘은 게임의 로드맵과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로 내세운 '마일스톤'은 이번 쇼케이스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정표라는 뜻의 마일스톤은 유저들이 올 초부터 '메이플스토리'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의 업데이트 소개 행사다.  

행사는 6월부터 11월까지의 로드맵과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발표됐다.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면서 세세한 업데이트 계획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했다. 기존에는 여름 시즌에만 해당되는 업데이트 내역들만 공개됐으나, 6개월의 긴 계획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나선 것이 차별점이다.

가장 먼저 개화월영이라는 주제 아래 아란과 은월의 라마스터 소개와 테스트 월드 진행 사실을 전했다. 리마스터 작업은 앞으로 꾸준히 이어질 예정으로, 그 시작점이 아란과 은월이다. 이와 함께 하이퍼 버닝, 테라 블링크 등 유저 이벤트가 함께 진행을 예고했다.

이어서 게임의 전반적인 편의성 개선 사항인, '마일스톤 개선사항'이 소개됐다. 대형 업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작은 개선사항을 빠르게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이 핵심으로, 그 동안 불편했던 부분들이 대거 수정되거나 개편됐다. 

먼저, '메이플 스케줄러'를 도입하고, 200레벨 이하 성장 동선이 개편된다. 또한 보스 연출 스킵 기능, 빠른 캐릭터 변경 기능 추가, 6차 전직 퀘스트 개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수정 작업들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macOS 메이플스토리 베타테스트가 진행 사실도 공개됐다.

이 밖에 메이플스토리 파트너스 도입도 공개됐다. 이것은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메이플스토리의 일환으로, 오픈 API를 활용해 메이플스토리를 즐기고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제작사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넥슨은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홍보 지원과 향후 개발 논의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메이플스토리 카페 소식도 추가됐다. 넥슨 컴퓨터박물관 지하에 오는 7월 조성될 계획이다. 단순 팝업이 아닌 특별한 메뉴와 굿즈 샵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만을 위한 인테리어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신규 보스 림보, 신규 에픽 던전 앵글러 컴퍼니, 신규 지역 탈라하트, 색다른 콘텐츠 아즈모스 협곡 등 콘텐츠 등장도 예고됐다. 이 밖에 귀멸의 칼날 콜라보, 데이브 더 다이브 콜라보 등이 소개되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모든 업데이트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하나씩 진행된다.

모든 업데이트 소개를 마친 김창섭 디렉터는 "많은 분들이 요청한 6차 신규 스킬 업데이트 계획은 아쉽게도 당분간 없다. 강해지는 수단을 추가한다기 보다 강해져서 즐길 콘텐츠를 선보일 시기라고 봤다"며 "유저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밸런스 패치 등 시급한 업데이트를 먼저 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처음 시도되는 메타버스 쇼케이스에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개발진들이 재미 하나만 보고 업데이트에 힘쓰고 있다. 유저들이 조금만 더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재미있는 콘텐츠 선보이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쇼케이스를 마쳤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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