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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S 4] e아레나(EA), 파이널 2일차에도 종합 1위 유지(종합)

e아레나(EA)가 PGS 4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파이널 2일차에서도 남다른 샷 감각으로 다수의 킬 포인트를 가져갔다. 한국 팀 젠지는 상위권인 4위를 지켰다.

크래프톤이 8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행사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4'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들을 개최했다. 1일차 경기와 마찬가지로 16개 팀이 다시 여섯 번의 매치를 진행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이어 나갔다.

<사진> e아레나

2일차 경기는 앞선 1일차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팀들은 차분한 경기보다 킬 포인트 수급을 위해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양각 상황들이 다수 나왔고, 그 과정에서 승리를 가져간 팀들이 높은 순위를 만들었다.

한국 팀 젠지는 2일차에서도 힘을 냈다. 달라진 점은 다른 글로벌 팀들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풀어가려는 노력들을 이어간 것이다. 그 결과 대부분의 매치에서 탑 4에 오르며 최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젠지는 2일차 다섯 번째 매치인 매치11의 치킨을 가져갔다. 초기 지역에서 먼 자기장이 잡혔으나,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좋은 자리를 사수했고, 마지막 운이 따라주면서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젠지

아쉽게도 그룹 스테이지 1위였던 TSM과 PGS 3 우승팀인 케르베로스는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TSM은 전략적인 변화를 주면서 중위권 도약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케르베로스는 오히려 적극적인 스플릿을 떠나 소극적인 경기를 이어가 최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PGS 4 파이널 경기의 2/3가 종료된 결과, 종합 1위는 e아레나(EA)가 그대로 가져갔다. 이날 두 번째 매치인 매치8 에란겔 경기에서 파이널 세 번째 치킨을 가져가 후발 주자들을 밀어냈다.

2위 트위스티드 마인즈 역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경쟁자들을 직접 물리치는 등 언제든 1위권을 노릴 수 있는 점수로 2일차 경기를 마감했다.

2일차 하루 동안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팀은 나투스 빈체레가 됐다. 중위권에서 다른 팀들과의 경쟁을 넘어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결국 매치10과 매치12의 치킨 두 번을 바탕으로 상위권 입성에 성공했다.

이제 PGS 4 파이널 경기에 나선 16개 팀은 마지막 3일차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지난 PGS 3에서는 2일차까지 1위를 유지했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극심한 부진으로 우승에 실패한 만큼, 이번 PGS 4 파이널 마지막 경기 또한 알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유일한 한국 지역 팀 젠지 역시 3일차에 우승권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총점 82점으로, 100점이 넘는 1, 2위와의 격차는 존재하지만, 2일차에서 보여줬던 치킨과 10킬 이상의 활약이 다시 이어진다면 가능성은 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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