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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디도스로 선수 방송 재중단 선언 "라이엇이 해결해 달라"

T1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이 다시 개인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6월 3일 스플릿2 돌입과 함께 개인 스트리밍 방송 재개를 선언한지 일주일 만이다.

T1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8일 오후 공지사항을 통해, 선수단의 개인 방송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무기한 중단 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약화된 공격으로 방송 재개를 알렸지만, 일주일 만에 디도스 공격 강도가 올라가면서 중단된 것이다. 

T1은 이번 시즌 돌입과 함께 디도스 공격의 주요 타겟이 됐다. 영향을 받은 LCK는 오프라인 서버로 해결책 도입에 성공했지만, 페이커를 비롯한 T1 선수들의 개인 연습 환경은 여전히 디도스 문제들이 이어지며, 영향을 미쳤다.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T1은 라이엇 코리아와 해결책을 만들었다. 하지만, 곧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했다. 선수들의 공격 방어에는 성공했으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는 다른 유저들이 디도스 공격의 대상이 되면서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T1은 공지를 통해 "라이엇을 믿고 지난 6개월 동안 디도스 공격을 감수해 왔다. LCK와 함께 최선을 다했으나 이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라이엇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공지는 팬들에게 T1의 상황을 알리고자 작성되었다. 라이엇을 향한 비난은 원하지 않는다"며 "T1은 선수단이 공정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1의 선수 개인 방송이 재중단 됨에 따라 다시금 디도스 관련 문제들이 표면에 오르내릴 전망이다. 당장 LCK 서머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디도스와 선수들의 경기력 문제는 이슈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달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첫 번째 입장과 현황을 전했다.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하는 중으로, 관계 기관의 조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세부 내용은 대외비 유지를 결정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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