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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 마블의 역사 온전히 담는다

넷이즈게임즈의 신작 협동 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현장에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서머 게임 페스트(이하 SGF)’에서 넷이즈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게임 ‘마블 라이벌즈’의 비공개 시연회를 진행했다.

‘마블 라이벌즈’는 미국의 유명 코믹스 기업인 ‘마블 코믹스’의 유명 슈퍼 히어로와 빌런을 직접 조작해 즐길 수 있는 6:6 협동 슈팅 게임이다. 각자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의 능력을 활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넷이즈게임즈가 공개한 체험 버전에는 총 19명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화면을 보면 헐크(브루스 배너), 퍼니셔, 스톰, 로키, 닥터 스트레인지, 맨티스, 로켓, 헬라, 블랙팬서, 그루트, 매직, 루나 스노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가 확인된다.

이들의 역할은 크게 ‘뱅가드’와 ‘듀얼리스트’, ‘스트래티지스트’로 나뉘는데, 이는 각각 방어와 공격, 지원에 특화된 역할이다. 예를 들어 뱅가드 캐릭터로는 헐크와 그루트가 등장하고, 듀얼리스트 캐릭터로는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등장한다. 그리고 스트래티지스트 캐릭터로는 로켓과 로키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능력에 맞는 독특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듀얼리스트로 등장하는 스파이더맨은 영화나 게임 속 한 장면처럼 거미줄을 타고 이동하고, 화려한 근접 격투 능력을 갖고 있다. 뱅가드로 등장하는 그루트는 높은 체력과 함께 나무 벽을 세워 적의 이동과 공격을 막는 능력을 선보였다.

‘마블 라이벌즈’만의 독특한 매력을 꼽자면, 특정 캐릭터끼리 조합했을 때 발동되어 효과적인 공격 혹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는 콤비네이션 스킬이 있다. 

예를 들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두 주인공인 로켓과 그루트의 콤비네이션 스킬은, 로켓이 그루트의 위에 올라타 그루트의 부족한 공격 능력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시킨다. 실제 영화에서 봤던 그 장면이다. 그리고 로켓은 퍼니셔와 조합 시 퍼니셔의 터렛에 추가 탄창을 지급하는 시너지 효과도 있다.

‘마블 라이벌즈’만의 또 다른 매력은 지형지물의 변화다. 3인칭 시점을 통해 더 넓은 시야로 전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통로를 끊어 적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엄폐물을 사전에 제거해 적이 숨지 못하게 해서 공격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체험을 마치고 게임 개발진과의 짧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마블 게임즈의 대니 쿠(Danny Koo)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여러 개발진으로부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좌측부터 넷이즈 게임즈 폴 엘라(Paul Ella) 수석 프로듀서, 사드 새서(Thad Sasser) 게임 디렉터, 마블 게임즈 대니 쿠(Danny Koo) 총괄 프로듀서

게임의 배경과 출시 캐릭터에 대해 대니 쿠는 “’마블 라이벌즈’는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려는 닥터 둠의 계략을 막기 위해, 히어로와 빌런이 힘을 합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85년간 이어진 마블의 역사에서 등장한 모든 캐릭터들이 게임에서 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답변에 따르면 ‘마블 라이벌즈’는 같은 목표를 위해 팀을 결성하는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마블의 대표작인 ‘어벤저스’처럼, 6명의 캐릭터가 하나의 팀을 이루도록 구성했다. 더 재미있는 플레이가 펼쳐지도록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역할별 인원수를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대니 쿠는 게임의 개발 초기부터 마블 코믹스 한국인 히어로이자, 넷마블의 ‘마블 퓨쳐 파이트’에서 등장했던 ‘루나 스노우’를 추가할 만큼 한국 시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베타 테스트는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되고, 글로벌 서비스에선 한국어를 정식 지원할 예정이다. ‘마블 라이벌즈’를 통해 마블의 기존 팬들과 새로 마블을 접하는 분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와 게임기자클럽의 SGF 공동취재단 취재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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