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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일본에서 공개한 확장팩 '황금의 유산' 총정리 1부4GAMER, 우에타케 타카시 기자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6월 14일,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이하 FFXIV)'의 정보 프로그램 '제82회 FFXIV 프로듀서 레터 LIVE'를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7월 2일 발매 예정인 확장팩 '파이널 판타지 XIV: 황금의 유산'에 대해 지금까지 발표하지 못했던 변경 사항 등이 소개됐다. 출시 전 마지막 방송인 만큼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어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좌측)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와 무로우치 토시오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듀서가 출연.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이중언어로 진행해 요시다 프로듀서의 말을 아이미(우측 상단)가 영어로 통역했다.

'황금의 유산'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 투어는 지난 5월로서, 당시와 비교해 현재 더 많은 조정이 이루어졌다. 화면의 세세한 수치는 변경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출시를 기다려 달라는 보충 설명도 있었다.

 

■ 다양한 신규 지역이 등장

지금까지 소개된 지역을 포함한 새로운 지역 이미지가 공개됐다. 모두 7.0 패치에서 등장할 장소로, 출시와 함께 스토리를 진행하며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이미 익숙해진 신도시, 투라이요라. 그래픽 업데이트 후 처음 제작된 타운인 만큼 곳곳에 볼거리가 존재한다. "밤거리의 산책 등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요시다 프로듀서.

오르코 파챠.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이 인상적이다. 유적지가 된 장소에 대해서는 그 역사와 유래를 알기 위한 모험이 기다린다

거대한 폭포가 인상적인 코자마루카. 떨어지는 폭포수가 강에 합류하는 지점과 바닥의 진흙을 걷어 올려 물이 점점 탁해지는 모습 등 세세한 표현에도 신경을 썼다.

공기의 느낌을 중시해 제작한 야크 텔 수해. 후반부에 실기로 소개됐지만, 수해 바닥의 어두운 지역까지 로딩 없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한 지역이다.

이전 장소들과는 전혀 새로운 외관인 샬로니 광야. 건조하고 항상 모래먼지가 날리는 땅의 이미지다. 풍차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일까.

세계관까지 바뀐 듯한 헤리티지 파운드. 스포일러를 피하고자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제2의 도시, 솔루션 나인.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은 것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여기 있는 것과는 다르지만 멋진 변형 마운트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 주요 캐릭터 소개

초반부터 스토리가 크게 요동친다는 소식이 전해진 7.0 패치, 여기서는 주요 캐릭터가 다시 한번 소개됐다. 물론, 여기에 소개된 캐릭터 외에도 런칭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등 다수의 인물이 등장한다.

머리가 두 개 달린 마무자는 각각의 머리에 다른 인격이 있으며, 목소리도 서로 다른 배우 2명이 담당했다. 또한, 계승 후보의 종족이 다른 것은 입양으로 영입됐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었다.

 

■ 새로운 역할 퀘스트 추가

7.0 패치의 롤 퀘스트를 소개하면서 가장 먼저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각 캐릭터의 장비는 특징이 잘 살아있다. 가시가 가득하고, 어딘지 모르게 세기말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사실 이 장비는 플레이어도 착용할 수 있다"며, 갑작스러운 소개 코너가 시작됐다. 다만 소개 중에 "이것은 롤 퀘스트로 획득할 수 있는 장비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크래프터가 제작할 수 있는 레벨링 장비임을 밝혔다. 이어 "일정한 수요가 있을 것 같으니, 크래프터 분들은 제작해서 판매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내에도 보충되어 있듯이, 향후 엑스트라 퀘스트는 7.1 패치를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 바이퍼 & 픽토맨서 직업 퀘스트 추가

신규 직업인 바이퍼와 픽토맨서의 직업 퀘스트도 구현된다. 직업 퀘스트에서는 기존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그래픽 업데이트 이후 달라진 풍경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신규 채집가와 크래프터 퀘스트 '와츄메키메키 만물상가 거래'

새로운 채집가와 크래프터 퀘스트도 추가된다. 이름은 '와츄메키메키 만물상가 거래'이다. '와츄메키메키'는 페르페르족의 말로, 알록달록한 보석을 늘어놓은 듯한 모습을 의미한다. 국가로서의 통치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화폐가 뒤섞여 거래가 이루어졌고, 이국에서 왔을 법한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화폐로 직접 쇼핑할 수 있는 것은 그런 문화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 새로운 다수의 신규 던전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복습하는 차원에서 던전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 새로운 토벌전. 적의 행동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등장

여기서는 실제 기기에서 바리가르만다 전투가 소개됐다. 이번부터는 화면 중앙에 적의 행동에 대한 정보가 표시된다.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격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됐지만, 지금까지의 전투에 익숙할수록 (실제 테스트에서도) 표시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꼭 중앙의 표시를 주의하면서 전투를 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런칭 트레일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주변 풍경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 가장자리에는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
비교적 자주 화면 중앙에 메시지가 표시된다. 발밑의 공격 표시만 주목하고 있으면 놓칠 수 있다.

 

■ 새로운 레이드 무대는 투기대회

새로운 레이드 '지천의 좌 아르카디아'가 소개됐다. 스토리상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실기 화면으로 넘어갔는데, 아무래도 투기대회 형식으로 적과 싸우는 내용인 것 같다.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황도 울려 퍼지는 색다른 배틀이 펼쳐졌다. 또한, 화면 내에 레이드 이름도 제대로 표시되어 있어, 요시다 프로듀서는 "아무것도 보지 않은 것으로 하자"며 웃음을 지었다.

'지천의 좌 아르카디아'는 7.0 패치 출시 후 2주 후인 7.01 패치로 구현될 예정이다. 영식은 평소와 같이 2주 후인 7.05 패치로 구현될 예정이다.


■ 새로운 보물찾기 던전 등장

새로운 보물찾기 던전은 '보물창고 세노테 자자그랄'이다. 세노테는 함몰된 구멍에 지하수가 고여 있는 천연 샘물 같은 곳을 뜻한다. 보물찾기 던전도 7.05 패치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지천의 좌 아르카디아 영식'에 가지 않는 사람은 이쪽을 즐겨보길 바란다.

 

■ 채집가와 크래프터 업데이트

채집가 및 크래프터 관련해서는 새로운 액션과 채집 포인트 및 제작 레시피가 추가된다. 여기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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