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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펄어비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핵심 콘텐츠

펄어비스가 전 세계 모험가들을 초청해 6월 22일, 검은사막 '2024 하이델 연회’를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Château de Beynac)'에서 개최했다. 

북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모험가들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는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김재희 총괄 PD, 김권호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이 함께 했으며, 2024년 모험가들을 설레이게할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하이델 연회'에서 김재희 PD는 "어느덧 검은사막이 10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 모든 모험가와 함께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 그래도 검은사막의 하이델에서 함께 해주신다면 오늘 연회의 의미가 더욱 뜻 깊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프랑스 베이냑 마을
<사진> 프랑스 베이냑 마을을 배경으로 구현한 '검은사막' 하이델 마을 입구

이어서 김재희 PD는 "실제 와보니까 상상 이상이었다. 성의 디테일 하나하나에 감동했다. 검은사막을 개발할 때 가장 처음 만든 마을이 하이델이었다. 베이냑 마을과 성을 모티브로 하이델 마을을 구현했다. 검은사막을 처음 개발할 때 중세 유럽 느낌을 가장 느낄 수 있는 성을 찾았고, 가장 적합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재희 PD는 2024년 여름 업데이트될 '검은사막'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 새로운 시즌 콘텐츠 추가한 '아침의 나라' 

아침의 나라 파트 1인 동해도 편에 이어 수도 서울을 품은 황해도 편에 대한 정보를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수도인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이자 아침의 나라 완결편이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일부, 그리고 육조거리 등을 인게임에 재현함으로써 전 세계 모험가들이 실제로 서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개발팀은 최대한 사실적으로 현실과 비슷하도록 개발하려고 노력했다. 

'아침의 나라: 서울' 또한 풀더빙으로 준비했다. 모험가는 설화일지를 기반으로 준비한 8개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총 8개의 설화일지를 6,000 라인 정도의 풀더빙 대사와 40여개 컷신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 풍성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도록 준비했다. 

'아침의 나라: 서울’ 검은사당에는 ‘장화홍련’, ‘불가살’, ‘흑봉황’ 등 총 10종의 우두머리를 만나볼 수 있다. 우두머리마다 개성있는 전투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검은사당은 기존 개인이 클리어하는 형식이 아닌 협동형 우두머리로 5인 파티 우두머리로 전향했다. 자신의 장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난이도는 일반 모드와 어려운 모드 2개로만 분류했다.  

검은사당, 10대 우두머리 중 불귀신의 뜻을 지닌 지귀

검은사당의 우두머리는 장화홍련, 불가살, 우투리, 흑봉황, 삼신, 지귀, 청의동자, 처용과 아직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우두머리 2종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우투리나 지귀, 청의동자는 신화나 설화를 바탕으로 아트실에서 고유한 캐릭터로 재해석했으며, 모험가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다란 새총을 무기를 지닌 우투리는 아기장수라는 한국 설화에 등장한다. 백성과 민초를 상징하는 까치로 표현하여 영웅적인 상징성을 더했다. 우투리를 돕는 병사들은 좁쌀, 팥, 콩을 몬스터로 디자인했다.  

메인 스토리의 중심으로 옴니버스식 여덟 개의 이야기가 준비되었다. 여덟 개의 설화일지 중 '서동전' 설화일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가 서양에서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스토리와 비슷하다. '청의동자전'은 지혜를 시험하고, 성공하면 큰 보상을 내려서 스핑크스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아침의 나라: 서울'의 게임 사운드는 파트1과 다르게 준비했다. '아침의 나라' 파트1 시즌에서는 서민의 음악이 담긴 많은 민담과 함께 농악 가락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 이번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는 조선의 정약과 궁정음악을 준비했다. 특히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공식적으로 협업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게임 사운드를 준비했다. 

또한, 오디오에서 특히 신경쓰는 부분이 고전 소재 특유의 이야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컷 신의 연기 디렉팅과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오디오 믹싱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오는 8월 7일 국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글로벌 서버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 모험가들을 설레이게하는 창세급 무기 ‘군왕’ 

검은사막에 새로운 상위 등급의 무기 ‘군왕’이 등장한다. 검은별 무기와 죽은신의 갑옷에 이은 검은사막 최고 등급 아이템으로 군림한다.  

'군왕’의 제작 방식은 총 3가지가 있다. 모험가의 선택 혹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제작이 가능하다. 동검별 무기 2종을 더해 제작하거나 새로 출시 예정인 아이템 ‘태초의 불‘과 ‘홍환의 보석‘을 더해 제작할 수 있다.  

'군왕’은 ‘흑봉황’을 모티브로 외형을 디자인했으며, 그에 어울리는 무기 이펙트를 구현했다. 군왕 무기의 경우 주무기와 각성무기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군왕’ 무기는 새로운 무기인 만큼 강화 단계가 총 10단계로 구성된다. 기존 장광고유동에 이어 운(VI), 우(VII), 풍(VIII), 단(IX), 환(X)까지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  

군왕 무기는 무기 효과를 모험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공격력 외 다섯 가지의 효과를 전용 제련 방식을 통해 원하는 효과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군왕 무기는 검은별 무기와 마찬가지로 강화 단계에 따라 전용 이펙트가 연출된다. 

김재희 PD는 "'하이델 연회' 행사를 기념해 모든 모험가들에게 동검별 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며 "필요한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무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규 모험가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동 검은별 무기는 주무기, 각성무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거래소 등록은 불가능하며, 연회 선물은 아니고 새로운 콘텐츠에 따른 지원이다. 동 검을별 무기는 6월 26일 수요일, 서버 점검 이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 하드코어 서버 시즌1 및 길드 콘텐츠   

하드코어 서버 시즌1도 공개된다. 60레벨 이상 참여가 가능하고, 별도 지급되는 장비만 착용하고 전투를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PvP 상시 활성화가 되고, 상대 캐릭터가 사망하면 '감옥 수감'으로 종료된다. 랭크 시스템은 많이 참여하고, 다른 캐릭터보다 오래 살아남는게 중요하다. 

길드는 검은사막의 가장 큰 요소이다. 길드는 3가지 성향으로 나누어진다. PvP, PvE, 생활형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해 신규 모험가들에게 맞는 길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PvP, PvE, 생활형 세 가지로 나누어진 길드는 성향에 따라 길드 명성이 쌓여간다. 그리고 이 명서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길드 PvP 티어가 결정된다. 높은 실력과 팀워크를 겸비한 길드가 최상위 티어로 확정되며, 길드와 길드원에게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강력한 길드는 비슷한 길드와 싸우기 위해서 공정성있는 길드 전쟁도 분류했다. 대표적인 것이 거점전과 점령전에서 MMR로 활용하는 부분이다. PvP 길드 티어가 높은 길드는 정해진 단계 이상의 거점전에만 참여할 수 있다. 낮은 단계로는 참여할 수 없다.  

지난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한 길드 탑승물인 용도 제공된다. 이제 PvP 최상위 티어를 달성하면, 검은용을 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모험가들에게 영향을 안 주도록 타격수 조정 패치도 진행했으며, 장미전쟁도 재개할 예정이다. 

 

■ 데키아의 등불 2단계 및 신규 액세서리 

데키아의 등불 사냥터에 2단계 난이도가 적용된다. 2단계의 경우 공격력과 방어력 합이 최소 750 이상인 모험가들을 위한 사냥터다. 기존 사냥터 중 ‘카드리 폐허’, ‘초승달 신전’, ‘가이핀라시아 사원’, ‘미루목 유적지’가 데키아의 등불 효과를 받게된다. 

데키아의 등불 2단계 이상 사냥터부터는 주간 단위로 초기화되는 특수 의뢰들을 구성했다. 해당 의뢰를 완료하면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은사당과 기존 사냥터에서 구할 수 있는 새로운 액세서리 ‘아사달’도 추가된다. 아사달 액세서리는 기존 ‘툰그라드’ 액세서리와 동일한 등급으로 ‘태백의 허리띠’와 같이 착용시 특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 신규 지역 ‘마계’ 및  앞으로의 검은사막 

검은사막 월드맵 중 미지의 지역으로 남았던 ‘마계’ 지역의 컨셉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마계’는 어떠한 변수가 일어날지 모르는 도전적인 지역으로 생존이 중요한 험난한 환경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우두머리들과의 전투가 전개된다. 

'마계’ 이미지 공개와 함께 앞으로 전개될 검은사막 모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계’가 공개되면 월드맵 전체가 다 밝혀지게 되며, 이후의 모험은 시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100층 던전 콘셉트의 신규 던전 ‘동트는 여명의 산’의 모습도 공개했다. 


■ 신규 ‘도사’ 클래스 

신규 ‘도사’ 클래스는 검은사막의 28번째 클래스다. 7월 3일 전 세계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도사는 양반 가문의 자손으로 부족함없이 자랐으나 역모로 몰리면서 간신히 목숨만을 부지하며, 혼자 살아남게 된다. 정처없이 떠돌다가 도사는 상도방에 강희를 스승으로 모신다. 도사의 주무기는 환도와 보조무기 곰방대이다. 커다란 환도는 양을 상징하며, 열기를 품은 기운으로 적을 공격한다. 

보조무기 곰방대는 구름을 소환하고, 도술로 그 역할을 하며, 냉기를 품은 음의 기운으로 구름과 구름 병사를 소환해 전투를 진행한다.  


■ 차세대 콘솔 버전 

플레이스테이션5를 포함한 차세대 콘솔 기기 지원에 대한 소식을 공개했다. 북미, 유럽 모험가들이 기다려온 소식으로 모험가는 기존보다 높은 퀄리티로 쾌적한 환경에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 패션 공개  

바닷가’ 의상은 셔츠에 파푸 로고를 넣어 검은사막만의 개성을 살렸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규 바닷가 의상은 7월 10일 출시 예정이다. 

바닷가 주제에 맞도록 약간의 차별를 두고, 다양한 의상을 제공한다. 여성 캐릭터의 경우 셔츠, 비키니를 추가했으며, 다양한 모자와 선글라스 구매도 가능하다. 망토는 온, 오픈가 가능하다. 특히 펄 상점을 통해서 의상과 어울리는 춤 추는 동작도 구매가 가능하다.  

검은사막은 앞으로도 검은사막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의상과 현대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의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업데이트는 6월 26일 '조르다인 사가', 7월 3일에는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 7월 10일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와 14일에는 장미 전쟁, 24일에는 여름 이벤트, 아침의 나라 서울 콘텐츠는 8월 7일 새롭게 추가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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