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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vs BLG 재대결 성사,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롤(LoL) 경기 대진 확정

오는 7월, 사우디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의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대진표와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 대표로 나서는 T1은 중국의 BLG와, 젠지는 또 다른 중국팀 TES와 첫 경기를 펼친다.

e스포츠 월드컵(EWC) 주최측은 지난 25일,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대진표와 경기 일시 및 시간을 확정했다. 이미 지난 발표로 라이엇 게임즈 주관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상위 지역 팀들이 그대로 참가하는 초청전 형태의 리그 진행을 알린 바 있다.

이번 EWC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 나서는 팀은 총 8팀이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북미와 유럽에서 지난 전반기 지역 리그서 1위와 2위를 달성한 팀이 대상이다. 한국 LCK에서는 스프링 우승팀 젠지와 준우승팀 T1이 나선다.

경기 방식은 싱글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경기는 패배하게 된다면 그대로 탈락이 확정되는 방식이다. 결승전만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사우디 현지 시간으로 7월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7월 5일 00시)부터 7월 7일 오후 7시(한국 시간 7월 8일 새벽 1시)까지 열린다.

한국 LCK 진출 팀인 T1과 젠지는 각각 7월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7월 5일 00시)와 7월 5일 오후 6시(한국시간 7월 6일 00시)에 첫 경기를 치른다. T1의 첫 상대는 MSI에서 패배를 안긴 BLG이며, 젠지는 TES와 격돌한다.

다시 만난 T1과 BLG에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MSI에서 T1은 BLG에 가로 막히며 최종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아쉽게 3위로 대회를 마감했기 때문이다.

아직 자세한 경기 규칙과 게임 버전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서머 시즌의 경기 버전을 그대로 EWC에서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MSI에서는 전용 패치로 라인 스왑 메타가 주류였으나, 이제 후속 패치로 스왑 메타 억제책들이 도입됐기에 다른 경기 양상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T1이 승리하게 된다면, 유럽의 프나틱, 북미의 팀리퀴드 승자와 맞대결을 펼쳐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젠지의 경우 첫 경기 TES와 승리를 거두게 되면, G2 vs 플라이 퀘스트 승자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4강전을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사우디 EWC을 위해 각 지역 리그 일정을 한 주씩 비웠다. LCK의 경우 7월 첫째 주 일정을 휴식기로 지정해 젠지와 T1을 제외한 다른 팀들은 잠깐의 리그 휴식 일정을 갖는다.

사우디 EWC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 걸린 상금은 총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9천만 원)다. 우승 팀에게는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가 돌아가며, 준우승 팀도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를 받는다. 단기 초청전 성격이지만 높은 상금이 책정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졌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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