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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료하는 엔씨 ‘퍼즈업 아미토이’, 차기작 개발에 집중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엔씨소프트는 10일 공지를 통해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의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료일은 오는 8월 28일로, 출시 11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다.

‘퍼즈업 아미토이’를 총괄하는 이차선 PD는 인사말을 남기고 “’퍼즈업 아미토이’는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다양한 아미토이 능력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우리는 더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했다”며 신중한 검토 끝에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의 서비스는 종료하지만, 오프라인 방식으로 플레이는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퍼즐 레벨, 나이트모드, 소원구슬, 사진첩, 별빛여행 등 싱글 플레이 콘텐츠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클랜 기능과 개인 참여 이벤트, 랭킹 및 출석 기능은 즐길 수 없다.

그리고 서비스 종료 전까지 기존에 진행했던 스킨 이벤트를 다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라스트 토벌전을 진행한다. 또한 일반 모드에서 53~60지역까지의 레벨 업데이트를 통해 총 2,800개의 레벨을 공개한다. 

참고로 8월 28일까지의 플레이 데이터가 서버가 기록되어야, 이 데이터가 폰에 저장되어 이를 기준으로 오프라인 플레이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단, 저장 이후 폰을 변경하거나 앱을 삭제하게 되면 플레이 데이터가 사라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퍼즈업 아미토이’의 서비스 종료는 차기작 개발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엔씨 측은 공지를 통해 “더 재미있는 퍼즐 게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으며, ‘퍼즈업 아미토이’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해 넥스트 시리즈 개발에 집중이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내용은 ‘퍼즈업’이라는 이름의 퍼즐 게임 개발을 계속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퍼즐 게임의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엔씨는 선택과 집중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QA 및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 조직의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 인원 규모도 줄이고 있다.

또한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개발 방향성도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다. 이번 서비스 종료의 경우에도, 원작 개발진이 차기작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내린 조치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M&A를 통해 신규 IP를 확보하며 신성장 동력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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