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24 여름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오는 8월 8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사전예약으로 입장이 가능했던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29일 월요일부터 현장을 찾은 유저들도 접수 후 입장할 수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팝업스토어 안에는 다양한 굿즈부터 포토존, 사격 체험존, 무료 포토박스를 운영 중이다. 더현대 서울은 5호선, 9호선을 지나는 여의도역에서 지하 통로로 연결돼있다. 무덥고, 습한 한 여름에 지상으로 다닐 필요가 없다. 

'승리의 여신: 니케' 팝업스토어를 찾은 유저들이 질서있게 줄을 서며, 복도에서 대기 중이다. 사전예약을 못한 사람도 현장에서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는 굿즈존, 사격존, 포토존, 포토 부스 등 총 4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안전하게 공간 배치를 잘 나누고, 운영을 잘하는 것 같다. 대형 미술관처럼 우측부터 굿즈 코너, 가운데 포토존, 사격 체험존, 무료 포토부스 이벤트 공간 등 순서대로 볼 수 있도록 나누어져 있다.  

레드후드와 바이퍼 사쿠라의 액자 밑에는 다양한 니케들의 폰케이스가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크라운 피규어의 예약도 진행됐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굿즈 공간도 구경할 수 있다. 텀블러, 핸드폰 케이스, 캐릭터 배지, AR카드, A5 미니 포스터 등이 포함된 한정 에디션은 물론 지휘관 트래블 패키지 등 다채로운 굿즈가 마련된다.

크기도 커서 활용도가 높은 시프티와 슈엔의 일러스트 러그

니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굿즈들이 전시 중이다. 마우스 패드와 장패드부터 다양한 사이즈가 진열돼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름 팝업스토어라 여름에 신을 수 있는 슬리퍼와 장우산도 준비돼 있다. 슬리퍼는 하얀색과 하늘색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장우산은 검정색으로 의외로 심플한 편이다.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한만큼 다양한 캐릭터의 퍼즐도 압도적으로 많다.  

팝업스토어 매장 안에는 한산해 보이지만, 사실은 안전을 위해서 질서 있게 입장시키고 있다. 다른 팝업스토어와 달리 안내를 해주는 인원과 굿즈를 설명하는 인원도 세배는 많은 것 같다. 

전체 캐릭터가 그려진 타올도 있고, 티셔츠와 라운드티, 모자도 준비돼 있다. 화려한 캐릭터가 새겨진 셔츠도 있고, 의외로 심플하게 만든 옷도 있다.  

포토존에 등장한 니케. (왼쪽부터) 프림, 헬름, 로산나, 사쿠라가 위치했다.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입구 좌측과 안에는 굿즈 공간을 마치면 가운데 위치에 있다. 친절한 행사 요원이 대기 중이며, 원하면 사진도 찍어준다. 

굿즈 진열대와 포토존을 지나면 니키 캐릭터를 배경으로 스티커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 중이니 꼭 찍어보면 좋을 것 같다.

미소녀 건슈팅 장르 답게 '승리의 여신: 니케'는 팝업스토어 안에 게임과 똑같은 사격 체험존도 마련했다. 핑크 비치에 등장한 크라켄을 4명이 협력하여 함께 사격하고 점수에 따라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전시장 벽에 대형으로 디자인한 사쿠라 : 블룸 인 서머와 로산나: 시크 오션. 

■ '승리의 여신: 니케' 팝업스토어 안내

장소: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아이코닉 팝업존 

운영 시간: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기간: 7월 27일 토요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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