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취재
[블소 파이널] GC부산블루 결승 진출! 형제팀과 ‘리벤지매치’

“GC부산레드 기다려!”

GC부산 블루가 아이뎁스를 잡고 결승전에 진출해 형재팀 GC부산레드와 마지막 승부를 예약했다.

GC부산블루는 27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3위 결정전에서 아이뎁스를 승점 7대1로 꺾고 결승 티켓을 얻었다.

GC부산블루는 선봉 정윤제가 상대 김상욱을 손쉽게 요리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윤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시도한 공중연타를 깔끔하게 넣었고, 이를 회피하려는 상대 김상욱을 다시 띄우며 주술사의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다.

양팀의 에이스 대결이 된 2세트에선 최대영이 상대 윤정호에게 아쉽게 패했다.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며 기습을 노린 정윤제의 의도는 윤정호의 체력을 빼앗는 결실을 얻었지만, 장기인 중거리 견제에 이어지는 공중 연타를 연달아 성공시킨 윤정호를 무릎 꿇리진 못했다.

첫 태그매치 대결인 3세트는 GC부산블루가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취점을 땄다. GC부산블루는 상대의 들어오는 공격을 기다리는 듯 서두루지 않고 받아치며 기회를 노렸고, 경기시간을 6분가량 남긴 상황에서 상대 공격의 축인 윤정호를 잡아내며 무난하게 승리했다.

GC부산블루는 4세트 개인전까지 따내며, 우승까지 태그매치 세트 1승을 남겼다. 반면 아이뎁스는 태그매치 두 세트를 모두 잡아내야 결승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 위기에 빠졌다.

기권사로 클래 교체를 강행한 최대영이 5세트 윤정호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최대영은 중거리 견제에서 밀리지 않고 오히려 16연타를 성공시켰고, 이어 1분 47초를 남기고 공중 30연타를 몰아넣으며 개인전 최강자 윤정호를 꺾었다.

마지막이 된 6세트도 GC부산 블루의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시간을 5분 남긴 상황에서 교체와 난입-교체 카드 수가 두 배 이상 차이 났고, 전체 체력도 넉넉한 상황. 반면 상대 아이뎁스 강덕인과 김상욱의 체력은 빈사에 가까웠다.

우위를 점한 GC부산블루는 상대 교체타이밍을 노린 갉아 먹으며 승기를 굳혔다. 급해진 아이뎁스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탄탄한 GC부산블루의 벽을 넘진 못했다. 결국 GC부산블루는 6세트를 판정승으로 메조지하며 결승행 열차를 탔다.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3위 결정전
GC부산블루 7대1 아이뎁스
1세트 정윤제 승<개인>패 김상욱
2세트 최대영 패<개인>승 윤정호
3세트 GC부산블루 승<태그>패 아이뎁스
4세트 손윤태 승<개인>패 강덕인
5세트 최대영 승<개인>패 윤정호
6세트 GC부산블루 승<태그>패 아이뎁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