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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L 4강] New MetA, KR에 ‘패승승승’ 거두며 결승 진출

8월 27일 서울 상암동 OGN 기가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Galaxy Tab S3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이하 PSPL)의 4강전 첫 경기에서 New MetA 팀이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

4강의 진출한 팀 중 최고의 조직력을 자랑하는 KR은 조직력과 적절한 인원배치로 상대에게 승리를 거둬온 팀이다. 슈그나를 주로 플레이하는 CORE 선수를 중심으로 후반 Archer 선수의 바이올렛으로 한타 승리를 이끄는 안정감 있는 조직력에 있어서는 최고라는 평이 있는 팀이다.

그리고 팀명 그대로 매 경기마다 새로운 메타를 선보여온 New MetA는 PSPL의 전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배트맨과 테라나스 조합이라는 기존 탱커 중심에서 딜러 중심의 전략을 선보이며 다른 팀에서 많은 영향을 줬고, B조 최종전에서는 새로운 운영방식으로 쉴틈 없는 속도전과 컨트롤을 보여줬다. 개인기량들도 뛰어나 어떠한 변수를 만들어 낼 지가 기대되던 팀이었다.

이처럼 무실세트 전승으로 4강전까지 올라온 KR과 벼랑 끝 위기에서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며 4강에 진출한 New MetA의 경기는 유독 관심이 집중됐다.

제 1경기에서 KR은 제피스, 말록, 엘리스, 슈그나, 아서왕을 선택했고, New MetA는 슈그나, 배트맨, 라우리엘, 조커, 제피스를 선택해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 페이스는 빨랐다. 51초만에 KR이 퍼스트킬을 가져가지만 10초 내에 New MetA가 바로 응수하며 1:1을 유지했다. 그리고 New MetA가 드래곤를 처치하면서 3분쯤 양팀의 공방이 벌어졌고, 3:3의 스코어를 유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지속시켰다.

5분 45분쯤 New MetA가 드래곤을 한 번 더 가져가면서 다시 공방이 벌어졌고 4:4의 스코어가 계속 유지됐다. 이후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New MetA가 3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가고 KR의 타워 하나를 없애며 전세가 기우는 가 싶었지만 KR이 드래곤과 타워 2개를 연속으로 쓰러뜨리고 17분까지 13:14의 공방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중앙에서 한타 격전이 벌어졌고 이 대결에서 New MetA를 싹쓸이하며 13:18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은 KR이 본진 공격에 나섰고, 18분 22분 결국 코어를 파괴시키며 KR이 첫 번째 세트를 가져갔다.

제 2경기에서 KR은 제피스, 말록, 엘리스, 슈그나, 타라를 선택했고, New MetA는 배트맨, 제피스, 바이올렛, 아서왕, 슈그나를 선택해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 승기는 3분까지 3킬과 첫 드래곤킬까지 달성한 New MetA가 가져갔고 눈치 싸움이 계속됐다. 이후 각 팀에서 실수가 조금씩 나오던 중 New MetA가 야금야금 킬수를 늘리며 11:5까지 벌렸다.

그러던 중 11분경 New MetA의 팀플레이가 살아나며 타워를 3개까지 밀어내면서 분위기가 급격하게 New MetA로 쏠렸고 New MetA는 그 분위기를 모아 밀어붙이면서 13분 51초만에 코어를 파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 3경기에서 KR는 오메가, 슈그나, 바이올렛, 배트맨, 제피스를 선택했고, New MetA는 슈그나, 멀록, 조커, 제피스, 타라를 선택해 경기를 시작했다. 오메가가 선택된 건 본선 경기에선 처음이어서 경기 결과가 주목됐다.

경기 초반, 59초만에 KR이 방어탑 하나를 파괴하며 기선을 잡았다. 게다가 2분 28초만에 4킬 달성에 드래곤까지 잡으며 급격하게 전세가 KR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야금야금 드래곤과 타워를 없애던 KR은 8분쯤 중앙 한타 싸움과 10분쯤 격전을 통해 스코어를 15:9까지 늘렸고, 이러면서 New MetA의 방어탑을 없애나갔다. 그러나 New MetA도 좌측을 공략하며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15분 한타 싸움이 벌어졌는데 KR이 한 순간 밀렸고 이 틈을 New MetA가 놓치지 않고 KR의 코어를 공략, New MetA는 14분을 끌려다니다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세트 스코어를 앞서나갔다.

제 4경기에서 KR팀은 슈그나, 말록, 아서왕, 나크로스, 엘리스를 선택했고, New MetA는 제피스, 배트맨, 슈그나, 엘리스, 테라나스를 선택해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KR의 동선을 파악하고 숨어있던 New MetA가 급습하며 퍼스트킬을 가져갔지만 KR이 3연속 킬과 드래곤을 가져가며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이후 소소한 공방전이 계속 되던 중 15분쯤 New MetA가 중앙을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고, 한타 싸움에서 KR이 완벽하게 밀렸다. 결국 8:9의 스코어를 15:10으로 뒤집으면서 코어 공략에 성공, 세트 스코어 3:1로 New MetA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당초 오후 7시에 생방송 시작과 함께 개시될 예정이었던 4강전 첫 경기는 방송 장비 상의 문제 해결이 지연되며 무려 1시간 49분이 지난 8시 49분에 시작,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과 생중계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다양한 불만을 쏟아내 아쉬움을 남겼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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