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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정무수석, 논란에 결국 사의 표명

한국e스포츠협회장을 역임했던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임명 6개월만에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전병헌 정무수석은 금일(16일) 과거 보좌진들의 뇌물수수 파문에 논란이 커지자 결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전 수석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정무수석으로서 최선의 노력으로 대통령님을 보좌하려 했는데 결과적으로 누를 끼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의 염원으로 너무나 어렵게 세워진 정부, 그저 한결같이 국민만 보고 가시는 대통령께 누가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 국민 여러분께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비서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사회에 만연했던 게임산업에 대한 부당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e스포츠를 지원-육성하는 데 사심없는 노력을 해왔을뿐, 그 어떤 불법행위에도 관여한 바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서 자신은 불법 행위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언제든 검찰에 나가 소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언론도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는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하루 빨리 진실이 규명되어 불필요한 논란과 억측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5년간 한국e스포츠협회장직을 수행하며 국내에서 열린 각종 e스포츠 행사를 직접 챙겼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결승전 현장과 자신의 집무실 등지에서 ‘그라가스’ ‘악튜러스 멩스크’ 등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신설 △진에어 후원 유치 △롤드컵 한국개최 △e스포츠 특별전형 △대한체육회 준가맹 승인 등을 추진 등 e스포츠 저변 확대와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의 입지 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 활동했다. 그리고 지난 5월 청와대 정무수석에 임명된 바 있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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