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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1월, 글로벌 히트 노리는 모바일 게임 몰려온다

다가오는 2018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이다. 또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보내고 맞는 해여서 그 의미와 기분 또한 남다른 해다.

이러한 무술년의 첫 달인 1월에는 유독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모바일 게임들, 특히 MMORPG 장르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게임팬으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후끈한 1월이 될 전망이다.

그 게임들은 넥슨의 개척형 샌드박스 MMORPG ‘야생의땅:듀랑고’,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빌의 MMORPG ‘로열블러드’, 그라비티의 MMORPG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이다.

먼저, ‘야생의땅:듀랑고’(이하 듀랑고)는 한 번의 출시 연기를 딛고 지난 19일, 1월 중 출시를 선언하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은석 디렉터가 선보이는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유저들이 생존을 위해 거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생존, 탐험, 채집, 사냥, 정착, 사회 건설 등 자유로운 플레이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성에 그 동안 유저들은 많은 지지를 보내왔다.

특히 지난 7월부터 해외 14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해외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고 사전예약 첫 날에 예약자 30만명 돌파, 이틀째인 금일(21일) 현재 5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흥행도 가능해 보인다.

‘듀랑고’는 1월 20일 전후로 출시가 유력한 상황인데, 오는 1월 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듀랑고’의 출시일과 콘텐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PC MMORPG ‘검은사막’의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게임이다. 원작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5종의 캐릭터, 그리고 공성전, 월드 보스 레이드, 벌목, 채광, 채집, 포획, 낚시, 영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여기에 원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모바일에 재현했다. 얼굴 색상과 체형은 물론 얼굴형과 눈, 코, 입술 등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모바일에 맞는 최적화를 이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1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제대로 된 모습을 드러냈고, 높은 완성도와 과금 부담 없이 즐기는 착한 운영을 약속하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에 유저들은 열광했고, 사전예약 1주일만에 100만명, 20일만에 200만명의 예약자가 몰리며 흥행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펄어비스는 1월 중 클로즈베타테스트와 출시를 연달아 진행한 후, 북미와 유럽 등 ‘검은사막’이 인기를 모은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MMORPG다. 글로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게임빌은 ‘로열블러드’를 최초의 글로벌 원빌드 MMORPG로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노스렌 왕가의 성물과 그 성물을 둘러싼 영원한 전쟁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저는 기본적으로 오픈필드의 형태로 각자 게임을 즐기다가 특정 장소에서 이벤트가 발생하면 한데 모여 호위, 구출, 파괴, 사냥, 치료 등의 이벤트를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으로 협업을 맛보고, 100 vs 100의 대규모 RvR을 통해 대규모 전투를 즐긴다.

유저는 이러한 콘텐츠를 개성 있는 공격 스타일을 갖춘 전사, 궁사, 법사, 악사 총 4개의 클래스를 통해 쿨타임 없이 연속으로 스킬을 쓰는 기력 버블 시스템, 상황에 따라 클래스별로 공격과 방어 혹은 보조로 태세를 즉각 변환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태세 변환 시스템 등의 색다른 조작 체계로 즐길 수 있다.

게임빌 측은 1월 12일 국내 유저들에게 ‘로열블러드’를 먼저 선보여 콘텐츠를 검증한 뒤 3월에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의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당초 1분기 출시를 공언했던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이하 라그M)이 예상보다 빠른 1월 중에 출시돼 글로벌 흥행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라그M’은 원작인 PC MMORPG ‘라그나로크’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대신 2D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3D로 바뀌었고, 캐릭터의 표정이나 움직임, 기후나 일과의 변화 등이 적용되며 화려한 그래픽으로 갈아입었다.

유저는 6개 직업군을 기본으로 전직을 통해 총 29종의 다양한 직업을 즐길 수 있으며, 장비에는 마법 부여 시스템을 추가해 인챈트를 거쳐 랜덤 수치를 영구적으로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원작의 환경을 모바일에 맞게 다양한 부분의 개선이 이뤄져 편리한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라그M’은 현재 중국과 대만에서 서비스 중이며,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라비티 측은 1월 국내 런칭 후 ‘라그나로크’가 인기를 끌었던 여러 나라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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