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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강조 모바일 액션 RPG 동시 출격...승자는?엔터메이트 '리버스D' vs 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최근 다양한 모바일 MMORPG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을 특징으로 앞세운 두 개의 모바일 액션 RPG가 한 날에 동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두 게임 중 누가 먼저 웃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리버스D'와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다.

먼저 엔터메이트가 퍼블리싱하는 '리버스D'는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를 개발한 스노우팝콘의 두 번째 액션 RPG다. '리버스D'는 게임 속 각 영웅들마다 존재하는 고유의 스토리와 매력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백뷰 시점을 통해 콘솔 스타일의 조작의 재미와 이를 통해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한다.

여기까지만 보기에는 보통의 액션 RPG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상당한 전략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 그 중심에는 수집형 모바일 RPG의 개념 도입과 캐릭터들의 태그 액션, 그리고 PvP 형태로 즐기는 성역전 콘텐츠가 있다.

적은 수의 캐릭터로 즐기는 여타 액션 RPG와 달리 '리버스D'는 수집형 개념을 도입, 자신의 취향과 상대방 및 적의 타입에 맞춰 근접형 영웅이나 원거리 영웅, 그리고 이들이 가진 속성을 고려해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수동 조작을 통한 상황에 맞는 전략 전투도 포함된다.

그리고 전투 도중에 상황에 맞게 영웅을 태그함으로써 반전을 꾀할 수도 있고, PVP 시에도 한 순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여 전투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성역전 콘텐츠를 통해서는 방어의 전략을 짜는 재미를 준다. 성역의 존에 몬스터와 룬을 세팅해 버프와 디버프 등의 작용을 시도하여 방어진을 구축하고 전투 양상에 따라 실시간으로 난입해 AI 영웅과 함께 전투를 하는 창발적 재미와 실시간 PvP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리버스D'가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는 재미다.

그리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온라인 액션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개발사인 KOG에서는 원작의 개발팀을 투입해 후속작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은 물론 성우, 배경음악, 영웅들까지 원작에서 느꼈던 재미 요소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게임은 원작의 단순한 재현이 아닌 모바일 환경에 맞춘 쿼터뷰 시점과 60여종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수집형 요소 도입, 그리고 컨트롤 액션이 아닌 전략 액션을 표방하고 있다.

개발사 측은 "액션도 여러 종류가 있다. 모바일의 경우 PC처럼 빠른 조작이 어려워 다른 방식의 액션이 필요했다. 캐릭터의 개성을 액션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서 선보이는 전략 액션은 드래그나 터치 방식으로 파티를 이동시키고 전투가 벌어지면 스킬을 선택한 후 적의 위치를 선택해 공격하는 방식이다.

스킬 터치 후 공격 위치를 누르면 공격 반경이 표시되기 때문에 적의 위치와 타이밍에 맞춰 최적의 공격을 하는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 손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타 유저와의 PvP에서는 여러 영웅의 조합과 상황에 따른 운영과 컨트롤이 승부를 가른다고 개발사 측은 밝히고 있다.

이처럼 전략을 추구하는 게임성은 비슷하지만 재미 자체는 완전히 다른 두 게임의 유저 공략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제 남은 것은 유저들의 평가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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