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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3대 퍼블리셔 '우뚝'앱애니 ‘2017 퍼블리셔 어워드’서 3위… ‘레볼루션’, 해외 M&A 성과 반영된 듯
▲자료제공=앱애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글로벌 3대 퍼블리셔로 선정됐다.

넷마블은 앱애니가 31일 발표한 ‘2017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3위에 등재됐다. 전년 평가보다 순위가 한 단계 올랐다. 이로써 중국 텐센트(1위)와 넷이즈(2위)와 어깨를 나란히 한 퍼블리셔로 우뚝 섰다.

이런 고평가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레볼루션’과 글로벌 M&A를 통한 인수합병 전략이 이끈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2016년 말 ‘레볼루션’을 한국 시장에 출시해 양대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순위를 석권했고, 이어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말에는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54개국에 출시돼 순항 중이다.

‘레볼루션’의 기록적인 성과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M&A 전략도 순위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넷마블은 지난 2015년 미국 소셜-모바일 게임업체 SGN(현 잼시티)을 인수해 해외매출 비중을 높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 모바일게임업체 카밤(Kabam)의 밴쿠버 스튜디오를 흡수하는 등 사업체질을 글로벌로 바꾸는데 공들여왔다.

글로벌로 향한 투자는 성과로 직결됐다.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분기 매출 5,817억원 중 4,102억원을 해외에서 거뒀다. 해외매출 비중은 71%. 

이는 전년동기(2016년 3분기) 해외매출 비중 56%(2,006억원)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달성한 것이다. 당시 업계에서는 글로벌로 체질전환을 시도한 넷마블의 노림수가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넷마블의 글로벌 M&A는 현재 진행형이다. 넷마블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 대부분을 인수합병에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초 한해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넷마블투게더위드프레스(NTP) 행사에서도 글로벌과 인수합병을 통한 IP(지식재산권) 확보, 라인업 강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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