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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유저의견 즉시 반영...출격 준비 완료

사전예약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모바일)이 론칭을 앞두고 끝내주는 재미와 운영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토즈에서 ‘검사모바일’의 오픈을 앞두고 지난 프리미엄테스트에 대한 성과와 개선 요소 및 준비 중인 상황에 대해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하는 작품으로 개발 중인 ‘검사모바일’은 지난 2월 9일부터 3일간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출시 전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론칭 때 플레이 의사를 밝힌 테스트 유저가 98.8%에 달했으며 그래픽, 사운드, 전투, 튜토리얼 등의 콘텐츠에서 90% 이상, 영지와 생활 콘텐츠에서 8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테스트 중 최고 인기 캐릭터는 ‘위치’로 남성의 32%, 여성의 48%가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원작 ‘검은사막’에도 없었던 최초의 캐릭터였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 외에도 참여자 중 11%는 성공확률 50$ 이하에서 잠재력 돌파를 시도했고 13~24세 여성 유저는 아무도 자이언트 캐릭터를 생성하지 않았으며 친밀도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유저는 6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검사모바일' 론칭 콘텐츠를 발표 중인 함영철 실장

펄어비스 사업실 함영철 실장은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가장 아쉬워한 부분은 크게 3가지로 시야, 안개, 안정성 보완(특히 서버 다운)이었다”며 론칭 버전에서는 이 부분을 수정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쿼터뷰 고정 시야 제한을 해제해 3인칭 시점을 도입한다. 대신 표현 거리를 좁혀 부하를 줄였다. 안개 표현도 조정해 훨씬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함 실장은 “원래 안개는 그래픽 콘셉트였지만 뿌옇다는 반응아 많아 완화했다.”고 밝혔다.

▲ 시야 제한을 풀고 안개를 줄인 '검사모바일'의 모습

그리고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부하를 점검하고 론칭 서버를 15개 군 이상으로 마련한다. 각 군 당 하나의 서버 같지만 클라우드 서버 200대 이상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보고 유저들이 차근차근 접속할 수 있도록 오픈 시간도 오전 7시로 정했다는 것이 함 실장의 설명이다.

론칭 콘텐츠는 5종 캐릭터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월드도 테스트때 공개된 2개 지역에 칼페온까지 추가 오픈하며 고대인의 미궁과 토벌, 1:1 대전 이외에 연습을 위한 친선대전이 추가된다. 여기에 보완된 영지와 생활 콘텐츠도 공개된다. 또한 론칭 후 1~2주 내에 월드보스 크자카와 3월 내에 길드 보스, 거점전, 점령전이 추가된다.

▲ 28일 론칭때 제공될 '검사모바일'의 주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함 실장은 “별과 뽑기가 없고 게임성을 해치지 않으며 편리하면서 시간을 줄이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구성됐다. 문제는 시간 단축의 밸런스인데, 실제로 한 달간 플레이한 유저보다 조금 더 얻을 수 있는 것을 상점에서 살 수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둔 개념으로 잡고 있다.”며 “테스트때 공개된 상품에 레벨별-일반적 패키지가 구성될 것이며 밸런스 파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운영에 대해 함 실장은 “게임의 서비스 모토는 상식적인 개념 운영으로 잡았다.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을 때 대응이 늦으면 안 된다. 그리고 유저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개발-사업-운영-마케팅-홍보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며 한 팀으로 뭉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달려가 직접 얘기하는 빠른 소통을 통해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함 실장은 “매주 업데이트되는 펄어비스 스타일이 계속 유지될 지가 관건이지만 즐길 거리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세로모드도 론칭 혹은 1주 이내에 추가될 예정”이라며 세로모드가 적용된 화면을 공개했다.

▲ 폰을 세로로 돌리면 이런 형태로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 실장은 “펄어비스의 2번째 작품인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 끝내주는 게임과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론칭을 하면 문제가 있겠지만 상식적이고 빠른 운영을 통해 론칭 이슈를 극복하겠다는 기조로 준비할 것이다. 사전예약 숫자를 보면 솔직히 겁나지만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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