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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가, 역대 최고가 기록...'검사 모바일' 흥행 덕분

펄어비스가 지난 2월 28일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에 힘입어 상장 이후 역대 최고 주가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2일 마감된 펄어비스의 주가는 전일보다 17.24% 상승해 41,800원이 오른 284,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9월 증권가에 입성한 이후 최고가다. 입성 당일 시초가인 92,700원에 비해 3배가 오른 셈이다. 장중 한때 17.7%가 오른 285,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상승폭도 작년 10월 17일 기록한 14.34%를 뛰어넘어 상장 이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3조 4,292억원으로 증가해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 순위에서 콘텐츠 대장주인 CJ E&M을 제치고 5위에 올랐는데, 펄어비스 위에 있는 업체들이 모두 바이오주인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순위에 오른 셈이다. 더불어 김대일 의장의 보유 지분 가치도 상장일 당시 약 4,700억원의 3배인 약 1조 2천억원까지 치솟았다.

펄어비스의 주가 상승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지난 2월 28일 글로벌 펀드 추종자금이 가장 많은 FTSE Global All Cap 지수의 편입 종목에 펄어비스가 들어가면서 미국발 한파에도 어느 정도의 상승은 이어졌다.

하지만 오후 12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이 2위에 오르자 흐름은 급변했다. 매수를 위해 투자자들이 몰렸고 주가가 급등하며 매수와 매도가 반복됐다. 그 덕에 거래량도 상장일을 제외하고 최대치인 104만주를 기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번 흥행은 무리한 뽑기 모델이 적용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이 높은 자유도와 생활 콘텐츠를 갖춘 장기 흥행성이 큰 MMORPG 장르이기 때문에 오늘같은 펄어비스의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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