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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1주년 행사 집단소송, 여행경비도 보상하기로 합의

‘포켓몬 GO’ 개발사 나이언틱이 2017년 7월에 열린 ‘포켓몬 GO’ 1주년 기념행사 관련 집단 소송에서 참가자들의 여행경비도 보상하기로 합의했다고 외신 테크크런치, 인가젯 등이 보도했다. 나이언틱은 총 157만 5천 달러(한화로 약 16억 6,587만 원) 규모의 배상금을 준비했다.

나이언틱은 지난 2017년 7월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포켓몬GO' 출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행사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포켓몬 GO' 서버 오류 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야유했고, 항의했다. 이에 나이언틱은 오후에 서버 오류에 대해 사과했고 입장권 환불과 100 달러(한화로 약 1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지급 등 각종 보상책을 발표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나이언틱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입장권뿐만 아니라 항공 요금, 호텔 비용, 주차비용, 자동차 렌트비용, 고속도로 통행비 등을 지급했기 때문에 이런 비용도 보상해달라는 요구였다.

테크크런치, 인가젯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집단 소송은 ‘합의’로 마무리되고 있다. 시카고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이 합의 결과를 알리는 공식 홈페이지가 2018년 5월 25일 이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1주년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보상과 관련된 이메일도 발송된다. 107 달러(한화로 약 11만 원) 이상을 청구하는 참가자들은 영수증 등 증빙 자료가 필요하다.

나이언틱은 총 157만 5천 달러(한화로 약 16억 6,587만 원) 규모의 배상금을 준비했다. 만약, 행사 참가자들이 모두 배상을 받은 후에도 나이언틱이 준비한 배상금이 남으면, 이 금액은 ‘시카고 런’ 등 일리노이주의 비영리 단체에 균등하게 기부된다고 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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