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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M', 신규 콘텐츠 추가와 편의성 개선으로 롱런 노린다

액트파이브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열혈강호M'의 유저 간담회가 1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렸다.

유저 간담회는 게임의 인포그래픽과 향후 추가 콘텐츠 발표로 시작됐다. 지난 1월 출시된 '열혈강호M'은 액션 장르에서 1위,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그리고 주 이용층은 30세 이상의 유저가 74%를 차지해 24년 전부터 원작을 즐겨온 유저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저의 캐릭터 선호 비중은 주인공인 한비광이 절반 이상인 55%를 차지했고 2위가 35%의 담화린, 3위는 10%의 매유진이 차지했다.

가장 많이 도전한 콘텐츠는 1억 5,117만 회를 도전한 일반 관문이며, 그 뒤를 5,949만 회를 도전한 무림외전과 3,066만 회를 도전한 정예관문 순이었다.

무림에 등장한 전체 문파 수는 5,617개, 결투 대회를 통한 승부 횟수는 1,678만 회였으며 가장 많이 강화된 동료 스킬의 주인공은 지연운으로 5,949만 회라는 압도적 숫자를 기록했다. 2위인 부용은 1백만회에 불과했다.

현장에서 공개된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 중 가장 먼저 공개된 것은 8대 기보전이다. PvE 최상위 콘텐츠로 8대 기보의 전 주인들과 대결하는 최상위 콘텐츠로 60레벨 입장 가능하고 4개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패왕귀면갑 유신, 괴명검 백련, 추혼오성창 금강, 복마화령검 한소연(설정상 한비광의 할머니) 등 의 캐릭터들이 보스로 등장한다.

총 7개 보상 중 4개를 오픈할 수 있고 기보 주인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결투 중 등장하는 물고기는 유저에게 저주를 걸어 즉사 대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아이템 중 태양의 유혼석이 추가되어 공격력 증가, 내공 소모 감소,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별로 비전 시스템이 추가되며 이를 통해 초식을 강화해 보다 강력한 능력을 갖추고 사용 시간 단축 등의 기능을 갖출 수 있다.

게임 시나리오도 추가된다. 일반관문의 시즌2 콘텐츠인 혈뢰편이 추가되며 다양한 몬스터도 등장한다. 좁은 다리나 배 위에서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만화 역시 새롭게 추가된다. 무림외전에 시즌2는 '검마의 비급'이며 학살의 유일한 생존자인 주아민과 구걸단의 부단주인 지화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외에 교복 콘텐츠와 PvP-신수대전 서버 통합, 소탕이 되지 않던 부분을 할 수 있도록 해 게임 플레이 타임의 개선이 이뤄진다. 또한 동료 진형 저장 기능과 캐릭터 초식 저장 기능 추가 등으로 게임 편의성이 개선된다.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는 "올해 초 미디어 쇼케이스를 했는데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오늘은 비가 왔는데 눈이 올때 이런 자리를 만들어도 많이 와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민기홍 PD는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인 것 같다. 업데이트 할 때마다 유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민하며 유저가 원하는 패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는 100여명의 유저들이 참석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이 지급됐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액트파이브 민기홍 PD(왼쪽)과 정순렬 대표

Q : 서비스 3개월차를 맞았는데 소감은?
정순렬 대표(이하 정) : 모바일에서 서비스한건 처음이다 보니 PC 때와는 비교할 수 없던 일들을 3개월간 겪었다. 아무리 긴박해도 바로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 3개월이 한 달 같았다. 하지만 유저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민기홍 PD(이하 민) : 패치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PC 온라인과 달리 검수라는 과정이 있어서 즉시 대응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부분을 유저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시키가 어렵고, 이를 두고 무대응이니 방치니 불통 등의 말이 나왔다. 하지만 우리는 '열혈강호M'을 좀 더 오래 서비스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애정으로 의견을 주신다고 생각한다. 3개월간 힘든 점도 많았지만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신다는 부분에서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Q : 향후 업데이트 중에서 8대기보전이 핵심인듯 한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민 : 8대기보전과 비전 시스템이 엮여있다. 기보전에서 드랍되는 태양의 유혼석을 활용해 비전의 단계를 뚫는 과정을 거친다. 초식은 3번의 과정을 거쳐 최종 단계에 올라선다. 8대기보전을 통해 4개의 던전이 추가되는데 여기 보스의 조각을 모아 향후 동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입장은 60레벨 제한이지만 전투력 제한은 없다. 그래도 전투력은 높아야 할 것이며 각 던전별 하루 1번씩 들어갈 수 있다.
정 : 8대기보전에서는 지원 동료의 고유 스킬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클리어 난이도가 달라진다. 그래서 동료 육성이 중요해진다.
민 : 맞다. 다단히트 타수가 늘어나거나 상태이상 회복 등 지원 동료 능력이 상향될 예정이어서 그 스킬을 8대기보전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Q : PvP의 개선 방향은?
민 : 기본적으로 4개 캐릭터의 밸런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향후 판정이나 기능성 등 한 쪽으로 밸런스가 치우치지 않게 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건 쾌적한 결장 이용이고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결투장 어뷰징과 결투 매칭풀을 위해 통합되며 보상 체계도 개편된다. 기존 강호 칭호까지 따기 쉽게 밸런싱할 예정이고 최상위 유저를 위한 별도의 기간제 보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자연스레 순위를 올리는 방향으로 할 것이다.
정 : 문파에서 진행하는 PvP는 비동기화까지 고려 중이다. 이 부분은 향후 추가로 공개할 것이다. 이번에 최적화와 버그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했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Q : 골드가 많이 남는 것 같은데?
민 : 경제 밸런싱을 조정하려고 생각 중이다. 콘텐츠가 추가되면 적절한 소모를 유도하며 성장이 빨라지는 부분으로 이뤄질 것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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