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스트레이트: 소환된 영혼’(이하 아케인 스트레이트)는 머나먼 왕국으로 알려진 다이노쿨러사의 캐릭터들을 카드 형태로 표현해, 조합과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카드전략 RPG이다.

‘아케인 스트레이트’는 겜플리트(Gameplete, 대표 우동완)가 개발한 첫 번째 작품인 ‘카드크래프트’의 글로벌 버전의 명칭이다. 겜플리트는 현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함께 5월 10일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케인 스트레이트’는 350여 종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카드와 쉬운 조작으로 가볍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카드 조합과 전략을 통해 깊게 즐길 수도 있다. 일반부터 전설까지의 카드 등급, 카드별로 보유한 고유 스킬과 도트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는 카드전략 RPG 장르에 빠질 수 없는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수집한 카드들의 직업, 속성, 계열을 활용한 다양한 조합 및 전략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전 버전인 ‘카드크래프트’에 없었던 세계관의 인트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퀘스트 등이 추가됐고, 왕국, 던전이 개편됐다. ‘아케인 스트레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총 5가지의 게임 모드 

1. 전초기지 - ‘아케인 스트레이트’의 배경인 ‘아스텔지아’. 몬스터들의 위협으로 위기에 빠진 연합 왕국을 ‘소환된 용사’가 대륙의 평화를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2. 고블린 던전 - 전초기지를 통과하면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던전으로 아주 오래전 고블린이 파 놓은 광산이다. ‘아케인 스트레이트’를 즐기는 용사라면 카드 진화를 위해 매일 필수로 거쳐야 하는 던전이기도 하다. 친구와 함께 제한된 턴 내에세 최대의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를 거듭해야만 한다.

3. 붉은 산맥 - 붉은 산맥은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스페셜 던전으로, 각 던전마다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이 상주하고 있다. 던전이 닫히기 전 보스를 물리치면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어 모험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려야 하는 던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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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치광이 석사의 실험실 - 왕국 최고의 두뇌였던 쯔바이스타인 박사의 수제자였으나,박사 과정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 미치광이 석사가 지도 교수인 쯔바이스타인 박사를 봉인하고 몬스터를 이용해 금지된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실험실이다. 이 때문에 이 곳은 변종 몬스터들이 가득해 용사들의 새로운 도전욕을 자극하고 있다. 변종 몬스터를 모두 물리치고 실험실을 폐쇄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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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기장 - 투기장은 용사가 투기장에 입장할 때 제시된 카드로만 덱을 구성해 최고의 조합과 확률,그리고 행운까지 시험할 수 있는 곳이다. 최고 8라운드까지 마련돼 있으며 주어진 카드만으로 ‘카드 전략’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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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조합 - 최적의 속성 조합과 직업 조합을 찾아라
 
‘아케인 스트레이트’의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드 조합이다. 유저는 매 턴마다 핸드로 들어오는 3장의 카드와 사용하지 않는 3장의 카드, 총 6장의 카드 중 최적의 ‘속성 조합 + 직업 조합’을 찾아 최고의 데미지를 몬스터에게 입히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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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성 조합 - 같은 속성 3장 혹은 각 속성 1장씩 조합하면 데미지 3배

카드 색상으로 해당 카드의 속성을 알 수 있다.용사들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불(빨강), 물(파랑), 풀(초록)의 3가지 속성으로 나뉘어 있다. 각 속성별로 같은 색 3장은 3배의 데미지가 적용되며, 각 속성별로 한 장씩의 카드가 조합될 때에도 3배의 데미지가 적용된다.

2. 직업 조합
   
‘아케인 스트레이트’의 모든 카드들은 3가지 계열로 나뉘며 강철, 신성, 마법 등 세 가지다. 또한 각 계열은 다시 3가지 직업으로 나뉘다. 구체적으로는 강철 계열에는 기사, 전사, 도적이 있고, 신성 계열에는 수도사, 성기사, 사제가, 마법 계열에는 주술사, 마법사, 흑마법사 등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업들이다.

아케인 스트레이트 중 가장 큰 공격 배수는 같은 직업의 카드 3장이 모이는 것으로 9.7배에 해당한다. 또한 한 계열의 모든 직업을 모으거나 같은 계열의 카드를 모았을 때 등도 높은 배수의 공격력을 몬스터에게 안길 수 있다.

■ 전투의 핵심은 카드 조합
 
1. 전투 순서

‘아케인 스트레이트’는 매 턴마다 드로우되는 3장의 카드와 핸드에 남아있던 3장의 카드로 전투를 치른다. 상단의 카드 3장으로 공격을 하며, 3장의 카드 중 1장을 터치해 몬스터에게 내미는 것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선택한 카드에 액티브 스킬이 있다면 카드를 내밀기 전 터치해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몬스터를 공격하는 순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공격시 3장의 카드 중 왼쪽부터 차례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계열과 직업 등을 고려해 카드 순서를 결정해야만 한다. 또한 공격한 3장의 카드는 무덤으로 버려지며, 모든 카드가 버려질 경우 다시 섞여 드로우된다.

2. 카드 조합

이 때문에 ‘아케인 스트레이트’에서 전투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카드 조합이 중요하다. 공격에 활용한 카드는 무덤으로 버려지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속임수’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임수는 턴 소모 없이 카드를 버리거나, 교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카드와 몬스터 사이의 상성이 있기 때문에 공격 순서와 스킬을 이 속임수로 다양하게 바꿔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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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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