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 씨가 넥슨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광고모델로서 ‘카이저’ 흥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돌린 건데요.

유지태 씨가 출연한 ‘카이저’ 광고는 붉은 원색이 강조된 강렬한 이미지로 이미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유지태씨는 성승헌 캐스터의 “뚝방전설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광고도 인상 깊었습니다”라는 반응에 “가상세계에 현실의 자율경제시스템을 구현한 것을 살리려는 의도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는 1대1 개인거래를 바탕으로 한 경제 시스템과, 게임을 플레이하면 이길 수 있는 ‘플레이 투 윈(Play To Win)’을 목표로 개발됐다고 합니다. 유지태 씨의 말은 이런 특징을 광고에 담았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유지태 씨가 출연한 카이저 광고 사진

유지태 씨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카이저’를 플레이하며 압도적인 필드감과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에 감탄했다고 하는데요. 친구 역시 플레이를 지켜보며 흥미를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유지태 씨는 “‘카이저’는 완성도 높은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됐으면 합니다. 저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예비 ‘카이저’ 유저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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