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게임 내 여름 콘텐츠 ‘테르미안 워터파크’를 개장하고, 수영복 의상 5종과 무기 교환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테르미안 워터파크’는 게임 내 올비아 마을 인근에 위치한 해안가에서 다양한 미니게임과 서브의뢰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콘텐츠로, 오는 7월 19일까지 개장한다. 모험가들은 ‘테르미안 워터파크’에서 도전과제, 미니게임, 서브의뢰를 통해 ‘테르미안 주화’, ‘테르미안 인장’, ‘테르미안 진주’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주화와 인장은 응모권으로 교환하면, 20명을 추첨해 ‘에페리아 해상단 의상 세트(10명)’, ‘마린 로망스 의상 세트(10명)’를 증정한다.

또한 미니게임에서 획득한 ‘테르미안 진주’를 모아 NPC ‘푸요’에게 가져가면 '무기교환권'과 장신구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을 맞아 8월 2일까지 여성 클래스 3종과 남성 클래스 2종의 매력적인 수영복 의상이 상점을 통해 판매된다. 수영복 풀 패키지를 구매한 모험가에게는 선물로 ‘벚꽃 화관’ 외형 아이템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원화가 김범의 싸인이 새겨진 ‘수영복 일러스트 족자봉’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모험가들이 소유한 특정 직업의 무기를 원하는 다른 직업의 무기로 교환할 수 있는 ‘무기 교환권’도 7월 19일까지 펄 상점을 통해 판매된다. 이 외에도 7월 26일까지 4주간 주차별로 카테고리 상품 할인도 진행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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