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 테스트 참가자 모집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SPIRITWISH)’의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비공개시범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위한 이벤트 페이지를 열었다. 이용자는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뿐만 아니라 게임 세계관, 티징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환경(UI, User Interface)을 비롯해 캐릭터 성장 구조, 퀘스트 난이도, 스킬 밸런스 등 이용자 플레이 패턴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연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피릿위시는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캐릭터 3개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세밀한 전략 설정 시스템, 레이드 매칭 등을 내세운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 핑커팁스, 전략 RPG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에라 오브 카오스’ 사전예약 실시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Fingertips Entertainment, 대표 에이미 리우)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전략 RPG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에라 오브 카오스(이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은 PC원작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IP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한 캐서린, 롤랜드, 하트 경, 크랙 핵, 라쉬카 등의 원작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리는 이용자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고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는 신선한 영웅의 느낌을 전한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전투는 전략적인 요소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돌격 유닛, 원거리 유닛, 근거리 유닛 간의 상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웅 마법, 기술 등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이러한 상성 관계나 마법과 스킬, 유닛 배치 등의 요소를 활용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

PVE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용자와 전략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도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기본 PVP 경기를 펼치는 경기장은 물론, 티어 진급을 위한 챔피언 대결,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는 영웅 쟁패 등 다양한 모드에서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맹간 대결을 펼치는 연맹 약탈과 보스에 도전하는 월드 보스, 기존 시리즈의 방식처럼 안개 속을 헤쳐가며 보물을 찾는 연맹 탐색과 같이 연맹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스템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연맹원 간 커뮤니티를 경험하면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 담당자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에라 오브 카오스가 사전예약을 실시했다”라며, “원작 팬분들과 새로운 게임에 목말라하는 팬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사전예약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미탭스플러스, 캐주얼 모바일 게임 ‘디그스타’ 사전예약 신청자 모집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는 자사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디그스타’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디그스타’는 우주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광물들로 우주선을 제작하고 다양한 크리쳐를 수집하며, 마이스타를 꾸밀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특히 획득한 자원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마이스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다양한 버프를 주는 크리처와 아바타를 통해 빠르게 행성을 이동하며 우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사과별, 오렌지별, 레몬별 등 테마별로 은하계를 구성해 깜찍함을 더했으며, 각 행성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광부를 통해 광물을 수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집한 자원으로 마이 스타에 건물을 짓고 마을을 만들어 발전시킬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의 별을 방문해 유저간 친밀도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강력한 크리처를 획득할 수 있는 ‘크리처 융합 시스템’, 소셜 기능이 추가된 ‘친구초대 및 방문 시스템’, 제작한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웹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 룽투코리아,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일본 서비스 초읽기… 17일부터 사전등록 실시

룽투코리아가 대표게임인 ‘검과마법’을 일본 게임 시장에 진출시키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과마법>의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현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검과마법’ 일본 서비스는 룽투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이번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는 CBT(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연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검과마법’은 PC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판타지풍 3D 그래픽, 방대한 콘텐츠, 유저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로 일본에서는 ‘드래고니안 사가(ドラゴニアンサーガ)’라는 타이틀로 서비스된다.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주요 마켓별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부문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한바 있는 ‘검과마법’은 출시 40여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하는 등 2016년 상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룽투코리아가 ‘검과마법’을 통해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첫 게임인 만큼 회사의 퍼블리싱 역량을 십분 발휘해 ‘검과마법’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픽게임즈, 일반 산업 분야 위한 ‘언리얼 스튜디오’ 무료 베타 기간 연장

에픽게임즈는 일반 산업 분야 개발자들이 높은 퀄리티의 시각적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언리얼 스튜디오(Unreal Studio)'의 무료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을 2019 년 9 월까지로 연장한다고 18일(한국 시각) 발표했다.

'언리얼 스튜디오'는 건축, 영화 및 방송, 제조 등 일반 산업 분야 개발자들과 콘텐츠 제작자들이 다양한 3D 씬과 CAD 모델을 '언리얼 엔진'으로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가져와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툴셋이다. 지난 3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등록하여 디자인, 제조, 의료, 가상 현실, 영화 및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료 베타 서비스 기간 연장으로 일반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혁신적 워크플로를 위해 고민하는 개발자들에게 '언리얼 스튜디오'가 더욱 활발하게 채택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가 150개의 주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속도와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 기업의 90%가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이 개선되고 창작의 자유가 증진될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다운로드한 모든 버전의 '언리얼 스튜디오'는 베타 서비스가 끝난 후에도 계속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언리얼 스튜디오’로 제작한 교육 및 상업용 결과물 모두 별도의 로열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마크 쁘띠(Marc Petit) 언리얼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니저는 “전 세계의 혁신적인 개인과 기업들이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실시간 기술을 활용하여 반복 작업 시간을 대폭 줄이고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출시 이후 놀라울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언리얼 스튜디오'의 무료 베타를 연장함으로써 더 많은 개발자들이 활발하게 창의력을 발휘하여 '언리얼 스튜디오'의 미래를 구체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크레이지아케이드’ 유저 간담회 ‘해피 크아 파티’ 참가자 모집

넥슨(대표 이정헌)은 1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 유저 간담회 ‘해피 크아 파티’를 개최하고,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17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20일 서울시 강남구 ADM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넥슨 비앤비 한재석 디렉터가 참석해 게임을 아껴온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유저들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공, 중국 점유율 1위 게이밍 기어 '라푸 브이프로' 국내 출시 앞서 사전예약 진행

이공(대표 이공)은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인 게이밍 기어 전문브랜드 라푸(Rapoo)의 게이밍 마우스 ‘브이프로(VPro)’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제품은 게이밍 마우스 ▲V22, ▲V25S, ▲VT300, ▲VT900의 네 가지이며, 국내 공식 론칭에 앞서 예약 구매 고객 전원에게 게이밍 장패드와 배송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국내 주요 오픈 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실시한다.

2002년 창립된 ‘라푸’는 2010년 중국 무선디바이스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2011년 중국 선전증권거래소 상장, 2013년 독일 유럽 Media-Saturn (MSH Germany, Europe) 판매 1위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중국 컴퓨터 주변기기 전체 1위를 하고 있다.

2009년 이후 매년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있는 ‘라푸’는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120여명의 엔지니어들과 R&D팀을 통해 5GHz 무선표준, 게이밍 기어 브이프로(VPro) 등의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디자인, 기술혁신의 강점을 가지는 회사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컴퓨터 주변기기(무선통신)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월 7백만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의 명문 프로게임단 OMG의 스폰서로써 게이밍 기어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OMG 게임단은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대회 1위를 휩쓸고 있다.

이공 마케팅 담당자는 “’라푸 브이프로(Rapoo® VPro)’ 제품군의 국내 론칭에 앞서, 소비자에게 예약판매 이벤트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외선 16,000dpi 5G 광학센서, OLED 디스플레이, 6천만 클릭 스위치 등의 혁신적 기능을 채택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공에서 유통하는 ‘라푸 브이프로(Rapoo® VPro)’ 제품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프리미엄 2년 무상보증을 시행하며, 오는 9월 28일 정식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 트위치, PUBG ‘브로드캐스터 로얄 시즌2’ 발표

트위치와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트위치 스트리머들을 주제로 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인게임 스킨 아이템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동시에 트위치는 펍지주식회사의 PUBG로 치러지는 'PUBG 브로드캐스터 로얄 시즌2 : OMEN 챌린지(이하 브로드캐스터 로얄 시즌2)'에 대한 개요와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위치 스트리머 주제의 PUBG 인게임 스킨 아이템은 지난 브로드캐스터 로얄 시즌1에 참여했던 스트리머들을 활용해 제작됐다. 시즌1은 수천명에 달하는 스트리머들이 참여했고, 지난 PAX WEST 현장에서 우승팀이 가려졌다. Shroud, Lil_Lexi, Sacriel 등 유명 스트리머들과 함께 한국에서도 무려 10팀이 파이널 무대에서 다른 지역의 스트리머들과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총 상금 30만 달러의 규모로 화제가 된 가운데 벨기에와 프랑스 스트리머들이 팀을 이룬 유럽 팀 Les Krotins가 우승을 차지하며 5만 5천 달러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브로드캐스터 로얄 시즌2는 HP(휴렛 팩커드)에서 출시한 게이밍 라인업 브랜드 OMEN by HP와 함께 한다. 참가 팀들은 오는 10월 트위치콘 2018 현장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 다가가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만 한다. 파이널로 가는 길은 초청 패스(Invitation Path)와 오픈 패스(Open Path)이며, 초청 예선 1회차 대회는 이미 지난 15일에 진행된 바 있다.

초청 예선 및 본선은 아시아, 유럽, 북미&남미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참가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오픈 대회는 아시아, 유럽, 북미&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진행된다. 오픈 대회의 참가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한국 시간으로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59분에 마감된다. 또한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스트리머들은 그들만의 PUBG 인게임 아이템을 판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별히 제작된 커스텀 스킨 등의 아이템은 트위치의 PUBG 공식 사이트와 대회가 진행 중일 때 해당 공식 채널에서 트위치 익스텐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스킨의 주인공인 스트리머 채널에서도 스킨 구입이 가능하며, 두 경우 모두 수익금의 일부가 자신이 응원하는 스트리머에게 공유된다. 한국 스트리머 중에는 '똘킹'을 테마로 한 인게임 스킨이 제작되었다.

트위치 글로벌 파트너십 VP 존 하웰(John Howell)은 “트위치 팬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PUBG 스트리머들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러한 인기 있는 스트리머를 통해 만들어진 전례 없는 양의 스킨 제공은 팬들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더욱 열렬히 응원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드캐스터 로얄 시즌2 : OMEN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로드캐스터 로얄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킨과 스킨 구입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PUBG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로드캐스터 로얄 시즌2의 초청 패스와 오픈 패스 주요 경기는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신기해의 채널에서 한국어로 중계되며, 오는 22일 오후 8시와 29일 오후 7시에 초청 예선 2회차와 초청 본선,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에 오픈 패스 대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시즌 3 종료...상위 네 팀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 진출 확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Overwatch® Open Division)’ 시즌 3가 성황리 종료,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Overwatch® Contenders Trial)’ 시즌 3에 진출하는 상위 네 팀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은 오버워치 e스포츠에 있어 프로가 되는 길의 가장 첫 걸음으로 지난 8월 1일(수)부터 9월 17일(월)까지 총 1천여개 팀, 약 6천여명의 오버워치 플레이어가 참가했다. 

48일에 걸친 대장정 끝에 치열한 접전을 뚫고 올라온 상위 네 팀은 고인 워터 S(Goin Water S), 와일드캣(WildCat), 프리시아 게이밍(Frecia Gaming), 몬카스(monKaS)다. 이 팀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Overwatch® Contenders)로의 진출을 위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에 출전하게 된다. 

먼저 지난 9월 17일, 오픈 디비전 시즌 3 결승에서 4: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한 고인 워터 S는 전 러너웨이(Runaway) 출신인 ‘Amy’ 안민영과 전 라이노스 게이밍(Rhinos Gaming) 출신, ‘Umtae’ 엄태형을 포함해 모든 멤버들이 이미 컨텐더스 코리아에 내놓아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결승 무대에서 수차례 결정적인 연속 처치를 기록하며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든 ‘Yamppi’ 김민수의 위도우메이커를 비롯해 파라, 브리기테로 다양한 영웅폭을 뽐낸 ‘WATER’ 이민성까지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는 비록 고인 워터 S에 아쉽게 패해 2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오픈 디비전 시즌 2의 4위팀, BM 호크(BM Hawk) 출신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16강부터 4강까지 3번의 경기에서 단 한 세트만을 내주며 빈틈없는 팀 플레이를 보여준 와일드캣과 지난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2에 이어 다시 한 번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의 문을 두드리는 프리시아 게이밍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16강과 8강, 3, 4위전을 거치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끝에 3위를 기록한 몬카스 또한 기대되는 팀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