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 유저 열기가 한파를 녹였다.

온도계가 영하 7도를 기록한 8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 ‘카서(카스온 유저)’ 200여명이 모였다. 올 겨울 업데이트를 누구보다 빨리, 현장에서 만나고픈 열정이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에 넥슨은 행사진행 한 시간 전부터 행사장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현장에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즐기는 이벤트 타임어택 매치와 포토존이 운영됐다. 이후 ‘갓경누나’ 김수현 아나운서와 ‘성캐’ 성승헌 아나운서, 머독을 포함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뜨거운 이벤트 매치가 진행돼 겨울 추위를 잊게 했다.  

▲이른 시간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즐긴 스트리머 머독

▲200여명의 관람객을 위해 준비된 좌석

▲"실력 발휘 해볼까"

▲갓경누나 김수현 아나운서가 이벤트 매치에 참여할 행운의 주인공을 뽑았다

▲진행은 성캐 성승헌 아나운서와 김수현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해외 인플루언서를 위한 공간과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왼쪽부터 김수현 아나운서, 중국에서 온 Zhi Wang, 헝가리에서 온 Rhichard, 한국(?)에서 온 머둑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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