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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서 마이크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 ‘R50 SE’ 출시

전자랜드가 오디오 기기 브랜드 ‘지미스튜디오디자인’이 만든 레트로 디자인의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를 공개하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 

전자랜드는 20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신관에 위치한 랜드홀에서 블루투스 스피커인 ‘R50 SE’ 런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YS글로벌 김찬수 대표는 “SYS글로벌은 전자랜드 계열사로 전략적 제품의 소싱 전담 및 온라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R50 SE’는 오랜 기간 검토해 유통 결정을 내린 제품이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쉬운 품목은 아니다. 하지만 엔드 유저 입장에서 괜찮은 제품이 한국 브랜드로 나왔다. 냉정하게 평가해달라.”고 밝혔다.

‘R50 SE’를 개발한 지미스튜디오디자인 이규봉 대표는 “이 제품은 1930년대에 나온 마이크 디자인을 사용한 제품이며 대중적 스피커 개발에 대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으로 소리의 본질에 다가선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밝혔다.

‘R50’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1930~50년대 공연문화를 이끈 콘덴서 마이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R은 ‘레트로’의 약자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라는 것. 때문에 런던 헤롯백화점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백화점과 스토어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다뤄지며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R50 SE’는 2014년 출시된 1세대 제품인 ‘R50’을 업그레이드한 세컨드 에디션 버전이다. 이전 제품 대비 출력이 10% 증가했고, 스피커 2개를 서로 연결해 듀얼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듀얼 스테레오 기능은 스피커 2개를 상호 연결해 스테레오 스피커로 작동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스피커와 인클로저, 케이스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유닛 사이 경계에는 진동방지 고무가 삽입되어 케이스 자체에서 스피커의 진동을 최대한 잡아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내부는 2개의 액티브 유닛과 1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구성됐다.

또한 이 제품은 모니터링 성향의 음색을 추구, 고른 음색을 표현하고 있다. 타사 제품이 중음 혹은 고음에 치우쳐 있는 반면, 이 제품은 고른 음색 표현을 내도록 만들어졌다는 것. 저-고역 특성에서 무난한 것에 포커싱 맞춘 주파수를 갖고 있기에 원음 충실 재생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볼 수 있다고 SYS글로벌 측은 밝혔다.

제품 하단에는 거치대와의 조립을 위한 유니버설 마운트가 있다. 그래서 삼각대나 자전거, 마이크 스탠드, 흡착형 거치대 등 설치 목적에 따른 다양한 거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전 모델이 스피커폰 기능에서 마이크 성능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어 ‘R50 SE’ 모델은 마이크 성능을 30% 가량 높였다. 그에 따라 1미터 정도 떨어져도 통화가 가능하게끔 개발됐다.

이 제품에서 지원되는 블루투스 버전은 4.2다. 스피커 출력은 3.3W의 스피커 2개를 합쳐 6.6W이며 최대 3시간의 충전으로 최대 120시간 대기,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가로 70mm에 세로 80mm, 높이는 124mm로 340g의 무게를 갖고 있다. APTX 지원 버전은 준비 중이라고 SYS글로벌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베이직, 스페셜, 프리미엄 등 3가지 제품군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24.5만원부터 34.9천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역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컬러는 크롬, 블랙, 화이트, 매트크롬, 카모, 골드 등 6종이다.

일부 전자랜드 매장에서 20일부터 판매가 시작됐고 그 외의 매장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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