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자이언트’ 종족 전투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윈드브레이커’, ‘타운트’, ‘발구르기’ 등 ‘자이언트’ 종족의 주요 전용 스킬 사용 방법과 범위 등을 대폭 개선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스킬 개편 외에도 ‘자이언트’ 종족 전용 신규 무기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실드/해머’를 추가하고, 새로운 중갑옷 ‘기간틱 노블레스 세트’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울라 대륙’의 비행지역을 추가, ‘티르 코네일’,  ‘던바튼’, ‘두갈드 아일’, ‘가이레흐 언덕’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즐길거리도 한층 확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틴의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실시, 매일 한 개씩 주어지는 미션을 연속으로 달성하면 ‘수습 마법사의 가발’, ‘수습 마법사 의상 쇼핑백’, ‘전투 경험치 포션’ 등 다양한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9일까지 ‘환생물약 퍼레이드’ 이벤트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불완전한 환생물약’을 10개 모으면 ‘환생물약’을 지급하며, 같은 기간 특정 시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동물 캐릭터의 전투 경험치를 2배로 제공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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