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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PC방 성공적 데뷔...48계단 뛰어 11위 올라

징검다리 휴일 구간을 맞이하면서 PC방의 사용시간이 다시 증가했다. 그리고 새롭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이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의 6월 1주차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총 PC방 사용시간은 약 3,000만 시간으로, 전주의 약 2,060만 시간에서 11.9%인 940만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휴일인 6일은 전주 대비 72.9%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게임의 사용시간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상위권보다는 중위권에서 많은 게임들의 순위 변동이 이뤄졌다. 중하위권 중 3개의 게임만이 자신의 순위를 지켰을 뿐이었다.

지난 주에도 1위는 역시 '리그오브레전드'였다.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3.5% 증가한 1,215만 시간을 기록하며 4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점유율은 이전의 43.84%에서 40.57%로 3% 이상 감소했다. 다른 게임으로의 유입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6.7% 증가한 423만 시간을 기록해 점유율 14.14%를 차지, 점유율은 소폭 감소했지만 2위를 여전히 유지했다.

3위를 차지한 '피파온라인4'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50.9%가 증가해 100만 시간이 늘어난 297만 시간을 기록, 점유율 9.92%를 차지하며 3위를 지켰다. 이는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진 ‘4데이즈’ 버닝 이벤트의 효과로 보인다.

상위권 슈팅 게임도 여전했다. '오버워치'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4.4% 늘어난 219만 시간을 기록, 점유율 7.31%를 기록하며 4위, '서든어택'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6.6% 늘어난 90만 시간을 기록해 점유율 3.03%를 차지하며 5위를 고수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도 전주대비 사용시간을 늘리며 이전의 순위를 유지했다.

그런데 '던전앤파이터'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0.6% 감소한 50만 시간을 차지하며 점유율 1.67%를 차지한 반면, '로스트아크'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5.2% 늘어난 52만 시간을 기록해 점유율 1.75%를 차지, 이전 주에 바뀐 순위를 한 주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려놨다. 그래서 '로스트아크'는 9위로 올라섰고 '던전앤파이터'는 10위로 내려왔다.

11위는 새로운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바로 '패스 오브 엑자일'이다.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무려 2,433% 증가한 41만 시간을 기록하며 점유율 1.39%를 차지, 48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프리오픈을 시작해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던 '패스 오브 엑자일'은 서비스 첫날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9일에는 일간 PC방 사용시간이 13만 시간에 육박, 일간 점유율을 2.6%까지 끌어올리며 일간 순위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주 주간 순위에서는 TOP 10에 무난히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이러한 PC방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유저들에게 PC방만의 다양한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만큼 초반 인기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패스 오브 엑자일'의 등장에 따라 비슷한 스타일로 평가받았던 '디아블로3'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0.4% 감소하며 이번 순위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11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반면, '사이퍼즈'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30.4%가 증가하며 22만 시간을 기록, 1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자체 서비스와 함께 PC방으로 유저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있는 '검은사막'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71.6% 늘어나며 20만 시간을 기록, 15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중위권에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일 세 번째 연간 패스 시즌이 적용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45.5% 늘어나며 두 계단 오른 23위에 올랐다. 새로운 시즌마다 PC방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이 분위기를 언제까지 이어갈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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