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출시, 신작 정보, 매출 순위

-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일본 출시 10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한국 게임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 이후로 처음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2017년 8월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의 두 번째 OST인 'A Brand New Day (BTS WORLD OST Part.2)'를 14일 저녁 6시에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신작 ‘달빛조각사’가 아트워크를 최초로 공개했다.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누적 독자 수 500만의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 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의 아이패드 버전이 26일 출시되며, 현재 아이패드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업데이트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차원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원홀’은 ‘서머너즈 워’에서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PVE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 게임빌의 모바일 MMORPG ‘탈리온(Talion)’이 일본 '울트라맨'(ULTRAMAN)의 복장과 관련 퀘스트를 북미와 유럽에 추가했다.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서버 군터와 이실로테를 오는 21일 자정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 PS4 버전에 신규 시스템 ‘랭크 모드’를 추가했다. 

- NHN이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캐릭터 7종과 전용 무기를 추가했다. 
 
-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전략 RPG ‘파이널삼국지’의 2주년 업데이트를 6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 넷마블은 모바일 RPG ‘나이츠크로니클’(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출시 1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일렉트라-에드윈의 각성과 지하 미궁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 행사,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상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경기에 대한 멀티뷰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6월 14일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 한국 게임을 대표해 경기 종목으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행사로,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과 게임 산업 강국인 스웨덴 간 최초로 열리는 친선 교류전이다. 

■ 기타

- 올엠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게임 '캡슐몬 파이트 (CapsuleMon FIGHT)'가 구글 글로벌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이용자 라이브 쿠폰 방송 '모두의마블-모마 핫타임'을 전면 개편했다. 

-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간편결제 ‘토스’를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추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토스’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만 14세 이상이면 신용카드가 없어도 은행 계좌 연동을 통해 별도의 결제 수수료 없이 손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블랙엔젤’의 사전예약자 수가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 모바일게임 ‘청량’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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