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유저들이 직접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인 넥슨 콘텐츠 페스티벌(이하 네코제)이 11월 3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슨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

지난 2015년 12월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은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어 게임의 캐릭터와 음악, 스토리를 활용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콘텐츠 축제다. 

이 자리에서는 코스튬 플레이 전용 무대인 니드 포 스타일(NEED FOR STYLE)을 통해 이틀간 유저 아티스트가 펼치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여기에는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사이퍼즈', '던전앤파이터', '클로저스',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대표 게임들을 활용한 코스프레가 선보여졌다. 

무대 및 현장에 등장한 다양한 코스프레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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