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지난해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치고,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 플레이댑은 모바일게임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을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라인게임즈는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오는 7월 중 발매한다. ‘검은방’ 및 ‘회색도시’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콘솔 타이틀로, 오는 7월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비타(PS Vita),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 창유는 하반기 출시될 신작 미소녀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퀄리티 미소녀 일러스트와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게임으로, 현실세계를 위협하는 나이트메어에 맞서 꿈과 현실 세계를 수호하는 커넥터들의 모습을 담아낸 게임이다.

- 아름게임즈는 동남아 퍼블리셔 가레나와 모바일게임 ‘판타지타운’의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인도, 남미다.

‘판타지타운’은 판타지 세계의 성주가 되어 폐허가 된 도시를 발전시켜가는 내용의 경영 시뮬레이션 소셜게임(SNG)이다.

■ 업데이트

-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에 신규 펫 전설 등급 아크 가디언과 귀족 코스튬을 선보였다.

- 엑스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카오스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암살자를 업데이트했다.

암살자는 기사, 궁수, 마법사 클래스에 이은 신규 영웅으로, 장비와 스킬, 아티팩트, 강림 컬렉션, 펫 등이 대거 추가됐다. 근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적에게 돌진하여 추가 데미지를 주는 혈풍 베기와 마나 연소 스킬을 사용한다.

-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쉽’의 0.9.5 업데이트로 함부르크 항구에 개인 선창을 추가하고, 독일 군한 두 척의 건조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밖에 소련 순양함의 계통도를 분리하고, 무기고와 전투 임무 인터페이스도 개선했다.

-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MMORPG ‘카이로스: 어둠을 밝히는 자’의 3차 업데이트로 5차 캐릭터 전직과 그룹 서버 콘텐츠 국가전 및 국왕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

-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에피소드2 엑스트라 콘텐츠 실낙원의 첨병을 선보였다. 거대 강철검이 창착된 라그나힘에 맞서는 레이드 콘텐츠다. 이밖에 1인 전투 콘텐츠 미혹의 탑도 추가했다.

- 넥슨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여격투가 진각성 콘텐츠와 1인 플레이가 가능한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 가이드 던전을 추가했다. 이밖에 가이드 던전 입장 캐릭터를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 행사, e스포츠

- 넷마블은 오는 15일 넷마블TV를 통해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를 방송한다. 이말년 작가와 윤태진 아나운서, 김형준 기자가 참가해 올해 KBO 시즌을 예측하고, ‘마구마구2020’으로 대전을 펼치는 모습을 중계할 예정이다.

-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CS 1 아시아’ 한국대표 선발전 결과 그리핀(1위), VSG(3위), OGN 엔투스(4위)가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 팀은 시드권을 가진 젠지(2위)와 팀 쿼드로, 엘리먼트 미스틱과 함께 PCS 1 아시아에서 강호들과 진검승부를 펼친다.

- 조이시티는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연다. 주제와 형식, 참여 자격 제한이 없는 열린 콘테스트로 오는 30일까지 자유롭게 제작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 펄어비스는 지난 5월 말까지 진행한 ‘굿즈 아트웍 공모전’에서 자유 공모 부문 대상 여행을 떠나요, 파푸족 부문 대상 꿈꾸는 파푸 아트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공식 온라인몰 펄어비스 스토어에서 여름 기획 티셔츠로 판매된다.

■ 기타

- 인디개발자의 권익과 상생협력을 위한 한국인디게임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17년부터 임시단체로 활동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협회는 이날 경기도청의 승인과 함께 공식 출범했으며, 하루엔터테인먼트 최훈 대표를 초대 협회장으로 200여개의 회원사와 함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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