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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폰 신제품부터는 구글 포토 무제한 제공 안한다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폰의 메리트 중 하나였던 구글 포토 무제한 제공 서비스가 앞으론 제공되지 않는다. 앞으로 출시되는 픽셀폰 구매자도 이제 구글 포토의 기본 용량 이상을 쓰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구글은 최근 모든 사용자에 대한 구글 포토의 고품질 파일 무제한 업로드 서비스를 내년 6월 1일 이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향후 출시되는 픽셀폰에서도 무제한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추가로 밝혔다.

원래 구글은 가입자에게 기본으로 구글 포토에서 원본이 아닌 고품질로 명명된 1,500만 화소 이하의 사진과 및 풀HD급 영상 파일에 대해 무제한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리고 픽셀폰 구매자에게는 원본 파일도 구글 포토에 대한 무제한 용량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최근, 구글이 고품질 무제한 업로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내년 6월 1일 이전까지는 고품질 파일에 대해 무제한 업로드를 제공하고, 그 이후부터는 기본 제공되는 용량인 15GB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구글은 “현재 구글 포토에는 4조 개 이상의 파일이 저장됐고 10억 명의 사용자로부터 매주 280억 장의 파일이 업로드되고 있다. 이에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움직임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원’의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본 무료 사용자는 몰라도 신규 픽셀폰 구매자는 이것이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구글은 공식 지원 문서를 새롭게 공개하며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먼저, 계속 원본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픽셀1 모델을 제외하고 그 이후부터 픽셀3까지의 모델은 정해진 기간까지만 원본 무제한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이후에는 고품질 무제한 업로드 서비스를 유지한다.

그리고 픽셀3a부터 픽셀5까지는 고화질 무제한 업로드 서비스를 유지한다. 그러나 내년부터 출시되는 구글의 새로운 픽셀폰은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정책이 발표되자 유저들은 중고 픽셀폰을 알아봐겠다며 온라인 마켓 사이트를 뒤지거나, 이 기회에 개인 NAS(네트워크 억세스 스토리지) 구매를 알아봐야겠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왜냐면 구글 원의 요금제가 다소 비싸기 때문이다. 100기가는 월 2,400원부터 시작하며 200기가는 월 3,700원, 2테라는 월 11,900원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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