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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식 전문 조직, 블리자드 합류…'디아2 리메이크' 맡는다

액티비전 산하 조직이자 게임 개발사인 비카리우스 비전이 블리자드에 흡수되어 ‘디아블로2’의 리메이크 버전의 개발에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액티비전은 블리자드가 보유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사인 비카리우스 비전을 블리자드에 흡수시켰다고 밝혔다.

약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비카리우스 비전은 ‘토니호크 프로스케이터’ 시리즈를 비롯해 ‘기타 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크래시 밴디쿳’,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카이랜더스’,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액티비전의 여러 게임들을 다른 플랫폼에 옮기는 개발에 관여해온 조직이다. 

이 회사는 원래 액티비전과 협력 관계였으나 지난 2005년 액티비전에 완전 인수되면서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비카리우스 비전의 대표인 젠 오닐은 블리자드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무엇보다 비카리우스 비전은 이번 흡수를 통해 블리자드의 최대 흥행작 중 하나인 ‘디아블로2’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사실상 전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미 이 프로젝트인 ‘디아블로2 : 리저렉티드’에 일정 부분 관여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원래 디아블로2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개발한 조직에 속해있었고, 작년에 출시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그러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흥행에 실패하고 게임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등 큰 비난을 받자, 작년에 이 프로젝트를 ‘디아블로4’ 개발팀에 넘기면서 비카리우스 비전이 도와주는 구조로 개편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비카리우스 비전이 완전히 블리자드 산하 조직으로 들어오면서, 디아블로2 리메이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은 물론, 기존의 블리자드 게임들을 지원하며 게임 퀄리티를 높일 수있게 될 전망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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