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9일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 ‘아레나 마스터즈’에 ‘클랜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클랜원들과 함께 다른 클랜과 승부를 겨루고 시즌별 랭킹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클랜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랜 랭킹은 2주간 진행되는 매 시즌마다 클랜전 승리 횟수와 클랜원의 누적 점수를 합산해 산정하며, 시즌 종료 시 클랜 랭킹에 따라 ‘크리스탈’과 ‘훈장’을 지급한다. 또 클랜 랭킹에 따라 소속 클랜의 순위를 자랑할 수 있는 ‘프로필 테투리’를 제공한다.
 

넥슨은 클랜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1일까지 클랜에 가입하거나 클랜전에 5회 이상 참여하면 ‘훈장(1,000~5,000개)’을 지급하고, 클랜전 승리 횟수에 따라 ‘전설장비’, ‘동료 영입 상자’ 등 보상을 지급하는 ‘클랜전 퀘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최근 신규 팀데스매치 맵 ‘지하수로’를 추가하고, 랭크대전에서 비매너 이용자의 랭크대전을 제한할 수 있는 ‘매너 점수’ 시스템을 추가한 바 있다.

이유림기자  elisa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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