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21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 BTC관에는 글로벌 VR 기업인 PICO의 부스가 차려졌다. 그리고 여기에는 컴투스로카의 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가 등장했다.

이곳에서는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다크스워드’ 개발진들이 직접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일본 현지에서 ‘다크스워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다크스워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다크스워드’는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게임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다.

일본은 북미와 유럽에 이어 일본 지역이 ‘다크스워드’ 유저가 많다고 한다. 이에 컴투스로카 측은 이번 TGS 2023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에 본격적인 눈도장을 찍는다는 목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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