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24일, 서울랜드에서 연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는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서울랜드 지구별 무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2023 오덕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중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선 무대는 '라그나로크' 특별 부문에 참가한 5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참가자들이 1시간 동안 런웨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참가자는 각각 블랙스미스, 댄서, 카프라, 천체, 영도사를 코스프레해, 수준높은 완성도와 포즈 재현을 선보였다. 본선 무대 막바지에는 코스프레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이후 코스튬, 표정, 무대매너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쵸’가 라그나로크 특별 부문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 우승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본선 무대를 장식한 5명 모두에게 의상 제작비 일부를 지원했다.

그라비티 박진온 IP사업 PM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덕분에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유저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더욱 확대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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