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5일,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 참가해 신작 및 2024년 출시를 앞둔 기대작을 대거 선보였다. 

닌텐도는 플랫폼 홀더답게 이번 행사에서 두 번째로 큰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닌텐도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부스 전체를 꾸며 강렬한 인상을 더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출품작은 '저스트댄스 2024 에디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열혈 우당탕탕 대감사제', '이스 10: 노딕스', '페르소나 5 택티카', '슈퍼 마리오 RPG',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등이다. 국내에 출시된 작품도 있는 반면, 대만에서 출시를 앞둔 작품들도 많았다.

부스는 이벤트 보다 시연 목적으로 구성됐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이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작품이 많은만큼 관람객 모두 부담없이 시연에 참가했다. '저스트댄스 2024 에디션' 시연 공간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배치하기도 했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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