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에서 서비스하는 PC MMORPG '검은사막'에서 2024년 3월 13일 정기점검 이후 4월 17일 정기점검 전 기간 동안 "'종말의 달' 길드 모험 실습 수업!" 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 전투는 물론 채집, 요리, 연금술 등 생활 콘텐츠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다. 이벤트의 내용을 소개함과 동시에 플레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검은사막만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사진 설명> 원하는 클래스의 의상을 받을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이벤트이기도 하다

■ '종말의 달' 길드 모험 실습 수업! 진행 방법

'종말의 달' 길드 모험 실습 수업!은 매일 다양한 장르의 의뢰를 수행하여 호화로운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며, 1일 1회 로그인하면 '[EV] 종말의 달 모험 실습 신청서'를 얻을 수 있다. Y키를 눌러 열리는 '완료 보상' 화면에서 받을 수 있다..

<사진 설명> '완료 보상' 화면. 신청서를 매일 받지 않아도 이벤트 기간 동안 보관된다. 나중에 한꺼번에 받아도 괜찮다

가방에서 '[EV] 종말의 달 모험 실습 신청서'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거나 화면 상단의 분홍색 '종말의 달 모험 실습'을 클릭하면 창이 열린다. 거기서 원하는 실습 의뢰를 선택하면 신청서 1개를 소모하여 의뢰가 시작된다.

<사진설명> '종말의 달 모험 실습' 창. 왼쪽 하단에 소유하고 있는 신청서 수가 표시된다.

선택할 수 있는 실습 의뢰는 다음 9가지다.

- 사냥 : 모든 몬스터를 250마리 처치하기
- 채집 : 요정의 숨결 5개를 획득
- 낚시 : 녹색 등급 물고기 5마리 잡기
- 조련 : 야생마 포획하기
- 요리 : 마녀의 진미 20개 획득하기
- 연금 : 미지의 촉매제 10개 획득하기
- 사냥 : 화각 5개 획득하기
- 재배 : 연홍색 잎 5개를 획득한다.
- [EV] 특별 실습 상자 : 위 8종의 실습 중 하나를 무작위로 주문하기

의뢰 내용은 모두 어렵지 않으므로 초보자도 충분히 기한 내에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의뢰를 완료하면 '[EV] 제티나의 실습 수료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은 기본적으로 인장 10개지만, '[EV] 특별 실습 상자'는 실습 내용이 랜덤으로 난이도가 조금 높아져 인장 12개를 얻을 수 있어 조금 더 이득이다. 안정적으로 같은 의뢰를 반복할 수도 있지만, 무작위로 나오는 과제를 클리어해 나가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또한, 실습 의뢰를 선택하면(특별한 실습 상자를 선택한 경우 실습 상자를 개봉하면), 선택된 '종말의 달의 실습서'를 얻을 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실습이 시작된다.

<사진설명> 요청은 어둠의 정령(/key)에서 완료된다. '[EV] 제티나의 실습 수료 인장'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설명> 인장을 모으면 제티나로부터 원하는 아이템의 교환 의뢰를 받게 되며, 대화 메뉴에서 인장을 건네주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이것만은 꼭 받고 싶다! 특별한 이벤트 보상

이벤트 보상 아이템 중 특히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2개를 소개합니다.

- [EV] 무기, 의상 클래식 상자 [인장 30개로 교환]

직업에 맞는 의상을 얻을 수 있는 '[EV] 무기, 의상 클래식 상자'는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보상이다. 검은사막을 시작한 지 8년이 넘었지만, 처음 구매한 유료 아이템은 '의상'이었다. 역시 캐릭터의 외형이 바뀌면 기분도 좋아진다.

<사진설명> 무기 및 의상클래식 상자는 사용하는 클래스에 따라 다른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설명> 다크 나이트에서 열면 로자 카시스 의상을 얻을 수 있다. 피규어도 제작되어 검은사막을 대표하는 클래스와 의상이다

- [EV] 메이드와의 계약 상자 [인장 20개로 교환]

메이드는 마을 창고나 교환 창고에서 플레이어와 원격으로 상호작용하는 에이전트와 같은 아이템이다. 마을로 돌아가지 않고 창고에 물건을 넣을 수 있다든지, 사냥터의 교환소에서 구입한 물건을 꺼낼 수 있다든지, 가지고 있으면 모험의 편리성을 크게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창고 또는 교환 중 원하는 것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 설명> 개인적으로는 창고 메이드를 추천한다. 사냥을 통해 모은 드롭된 아이템을 창고로 보내거나, 전국의 창고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다

■ 이벤트에서 체험하고 싶은 '검은사막'의 매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검은사막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와 관련해 검은사막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포인트를 소개한다.

- 생활 콘텐츠의 섬세한 창작을 즐기자

이번 실습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생활 콘텐츠에 대한 요청이 있으므로, 꼭 모두 시험해보자. 특히 검은사막에서는 콘텐츠를 수집하고 생산하는 것을 통칭하여 생활 콘텐츠라고 부른다.

'채집'의 경우 게임에 따라서는 '반짝이는 아이템이 떨어져 있는 것을 줍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가볍게 표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검은사막의 '채집'은 광활한 필드 속을 돌아다니며 동식물, 광물 등 채집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다니는 탐색 스타일로 되어 있어 비교적 현실감 있는 채집 풍경을 맛볼 수 있다.

<사진 설명> 예를 들어 이 화면의 각 나무는 모양이 다르다. 전나무, 자작나무와 같이 품종이 다르며, 실제로 수확할 수 있는 나무와 수액의 종류도 다양하다.

<사진 설명> 채집할 수 있는 오브젝트에 접근하면 전용 UI가 나오기 때문에 채집 유무를 알 수 있다.

또한, 수집 대상에 따라 수집 할 수있는 것을 변경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를 사용하여 스스로 수집 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벌목 도끼'를 사용하여 나무용 목재를 수집할 수 있으며, '수액 수집 도구'를 사용하여 수액을 수집할 수 있다. 각 유형의 도구에는 고유한 애니메이션과 사운드가 할당되어 현실감을 준다.

<사진 설명> 벌목용 도끼를 사용하는 곳. 나무를 두드리는 소리가 기분 좋다

<사진 설명> 수액 수집 도구. 사용하면 액체를 빨아들이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난다. 이 도구는 쓰러진 동물의 피를 모으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수집 레벨을 높이거나 더 높은 레벨의 수집 도구로 전환하면 세심하게 제작되고, 게임과 같은 많은 수의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또한, 희귀 아이템이 등장하고 미니 게임이 생성되므로 지루함을 덜어 준다.

<사진 설명> 수집가 레벨 1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집품 미니 게임이다. 성공하면 한 번에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풀, 바위, 동물을 모으는 것 외에도 낚시를 하고 울타리를 설치하여 좋아하는 작물을 재배할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소재로 얻은 음식을 요리하고 먹으면 경험치를 획득하기 쉬워지며, 각각의 생활 콘텐츠에는 다른 생활 콘텐츠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이벤트에서 조금씩 체험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보자.

- 사냥하면 250마리! 좋아하는 몬스터를 쓰러뜨리면서 캐릭터 조작을 마스터하자

실습 의뢰에는 전투 계열의 '사냥' 의뢰도 있으며, '원하는 몬스터 250마리를 사냥한다'는 내용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적을 처치하면 되므로, 초보자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도중의 토벌 의뢰를 수행하는 동안에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설명> 잔디 딱정벌레도 보스도 똑같이 하나로 간주된다. 쓰러뜨리기 쉬운 적을 쓰러뜨리면 클리어는 순식간이다

검은사막 전투는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콤보 격투 게임의 느낌과 비슷하다. 얼마나 매끄럽게 스킬을 연결하고 사냥터를 돌아다닐 수 있는지가 발매 이래 퇴색하지 않은 이 게임의 매력이다. 클래스가 27개 있으므로,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사진 설명> 효과는 화려하고 보는 재미가 있다. 다크 나이트의 각성 스킬 '파괴의 비(Shift + 왼쪽 클릭)'이다. 소환된 환상의 검이 대지의 넓은 지역에 비처럼 쏟아진다.

<사진 설명> Shift + 왼쪽 클릭을 길게 눌러 콤보로 연계한다. 마지막은 큰 녀석을 날린다. 다크 히어로 느낌이 가득하고 견딜 수 없다.

■ PvP 콘텐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2024 국제 교류전」을 주목하자!

마지막으로 PvP에 대해 이야기하면 검은사막은 플레이어끼리 경쟁하는 PvP 콘텐츠의 인기가 높다. 올 봄에는 일본과 한국을 대표하는 '2024 국제 교류전'이 개최된다. 예선전은 3 대 3이지만 본선은 5 대 5 길드 대항전이다.

- 각국 예선: 2024년 4월 6일
- 예선 예비일: 2024년 4월 13일
- 각국 본선: 2024년 4월 20일
- 일본 vs. 한국: 2024년 4월 27일

이번처럼 무차별 충돌은 정상급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축제와 같다. MMORPG는 장비와 캐릭터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캐릭터 컨트롤 능력과 상대 클래스에 대한 이해 수준 없이는 이길 수 없다. 아마 생중계가 될 예정이며, 초보자도 '이 클래스를 마스터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관점에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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