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서서히 상승세를 그리던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가 결국 매출 순위 TOP 10 안에 입성했다. 더불어 100만 다운로드도 돌파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자사가 출시한 수집형 모바일 RPG ‘음양사’ 가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음양사’는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7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올라있다.

출시 3일만인 지난 4일 구글플레이 매출 차트에 16위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음양사'는 이후 11위, 7위로 매일 순위를 올려갔고, 결국 6일만인 금일(7일),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6위에 올랐다.

그리고 출시 직후 12시간만에 40만명의 이용자들이 몰린 것은 물론 '음양사' 전체 이용자 중 여성 이용자들의 비율이 50%에 육박한 것, 그리고 첫 주말까지 꾸준한 이용자 유입과 플레이가 이뤄진 것이 이번 순위 등극과 100만 다운로드 돌파의 원동력인 것으로 카카오게임 측은 보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은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게임 재화 총 1,000곡옥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게임 측은 “많은 분들이 ‘음양사’를 선택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 무엇보다 꾸준히 게임에 접속하며 게임 관련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며 “이용자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계속해서 마련 해 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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