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FPS 대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에 여름 맞이 쿨 샷 5연속 업데이트의 마지막 테마인 ‘짱짱 세져라’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모드로 ‘나노 클래식’을 추가했다. 해당 모드는 유저들이 용병과 나노로 나뉘어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다. 용병 유저들은 나노를 퇴치하면 되고, 나노 유저는 제한 시간 내 용병을 모두 감염시키는 술래잡기와 같다.

 
이번 업데이트를 위해 나노 특화 무기와 나노 캐릭터들이 추가됐다. 나노 특회 무기는 샷건으로 잭 해머-나노 킬러(Jack Hmmer-Nano Killer)다. 새로 추가된 나노 캐릭터들은 어쌔신나노, 좀비나노,  헐크나노 등으로 나노의 힘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할 외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신규 맵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메리다’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나노 캐릭터인 메딕나노(14일)와 특별 무기 AK47-SS(14일)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우은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용병들과 나노들의 치열한 전투를 담아내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게임 모드들과 달리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투를 치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접속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림기자  elisa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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