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마블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9위로 첫발을 내디뎠다.

20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9위에는 ‘프렌즈마블 for kakao’가 등재됐다. 지난 12일 정식 출시 이후 첫 순위 반영부터 최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첫날 매출 46위로 출발해, 다음날인 14일 매출 7위로 올라서는 등 발빠른 성장세를 보여 흥행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이후 한국 시장을 과점한 구글플레이에서도 최상위권에 드는 등 본격적인 흥행이 시작됐다.

▲사진출처=20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갈무리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으로,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개인 전/팀 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캐릭터 성을 인정받은 ‘카카오프렌즈’가 3D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의 높은 관심도 덕에 ‘프렌즈마블 for kakao’은 사전예약자 모집 17일 만에 170만명을 모으는 등 역대 프렌즈게임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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