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가 여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26일 신규 콘텐츠 1종이 추가되는 1차 업데이트가 실시되며, 8월 9일 2차 업데이트, 8월 23일 3차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피파온라인4’ 유저들은 감독 모드(혹은 매니저 모드)와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 관련 콘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파온라인4’가 GM 꿀벌의 하프타임 8화를 통해 여름 업데이트 일정을 예고했다. 일단, 26일 신규 콘텐츠 1종 추가, 선수 밸런스 조정, 공식 경기 개편, 신규 클래스(선수 카드) 추가 등을 포함한 1차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1차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가 무엇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저들은 ‘감독 모드’(혹은 매니저 모드)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감독 모드는 '피파온라인3'에서도 선보였던 모드이며, 유저가 선수를 조종하지 않고 팀 관리만 하고 경기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신규 클래스에 대해서는 넥슨과 제휴를 맺은 축구 팀 ‘맨체스터 시티’와 관련된 선수 카드가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26일 실시되는 1차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 주에 공개되는 GM 꿀벌의 하프타임을 통해 공개된다. 2차, 3차 업데이트 내용도 마찬가지로 GM 꿀벌의 하프타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기기에서 이적 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피파온라인4M’도 1차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26일같이 출시된다. ‘피파온라인4M’은 PC 버전 ‘피파온라인4’와 연동되는 모바일게임으로, 유저는 언제 어디서든 이적 시장과 선수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버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월드 투어’도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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