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톤테일M', 중국 애플 앱스토어 통해 정식 서비스 실시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123(FUNCELL123, 대표 순위)에서 개발한 ‘프리스톤테일M’(중국 서비스명: 《精灵(정령)》)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리스톤테일’은 최초의 풀 3D MMORPG를 선보인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약 16년간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은 ‘프리스톤테일’의 모바일게임 관련 IP(지식 재산권) 공동 소유권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6년 펀셀123과 ‘프리스톤테일’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리스톤테일M’은 지난 6월 중국 최대의 플랫폼인 응응보(应用宝), 소미(小米), 화위(华为) 등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 진행을 완료했으며 게임의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잔존율과 과금 비율 등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빠르게 정식 서비스로 전환됐다.

와이디온라인은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스톤테일’이 드디어 모바일 버전으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중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스톤테일M’은 iOS 버전 서비스가 안정화된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로스트사가' 물방울에 가둬 터트리는 신규용병 ‘버블’ 추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8일 신규용병 ‘버블’을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한 ‘버블’은 203번째 레어용병으로, 물폭탄 소환 및 보호막 생성 등 물방울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원하는 위치에 물폭탄을 떨어트려 공격하는 ‘버블 샤워’ ▲해마에 탑승해 지상과 공중을 넘나들며 물방울을 발사하는 ‘버블 버스터’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고 일정 시간 동안 공격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매직버블’ 등 공격과 방어에 최적화된 특수 능력을 보유했다.

■ ‘GPM’, 국제패트롤잼버리에서 ‘몬스터큐브’ 공개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대표 박성준)이 오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 5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패트롤잼버리는 45개국 약 6,50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Connecting Your Dream(하나된 꿈)’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렸다.

‘GPM’은 국제패트롤잼버리 현장에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교육 등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룸 스케일 방식의 ‘몬스터큐브’ 3대와 ‘몬스터키트’ 2대를 선보이는 등 VR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몬스터큐브는 VR 플레이를 위한 환경인 키오스크, 프로젝트, 화면 구성, 스피커 등을 구축한 룸스케일 방식의 부스 형태로, 이용자가 직접 가로 세로 약 3미터의 큐브에 직접 들어가 VR 장비를 착용하고 VR 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이다.

몬스터큐브 안에서 ‘좀비킬’, ‘스카이빌딩’ 등 인기 VR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용 VR 콘텐츠 등 가상 현실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몬스터VR 티셔츠, 카드보드 HMD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가상 현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서로 공유하며 참가자들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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