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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SK텔레콤 9승으로 공동 2위! HLE도 7승으로 한숨 돌려

3일 서울 종로구 롤 파크(LoL PARK)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HLE와 젠지 e스포츠, SK텔레콤과 킹존 드래곤X의 경기가 진행됐다.

SK텔레콤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HLE)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수를 추가했다. SK텔레콤은 9승으로 샌드박스 게이밍과 공동 2위가 됐고, HLE도 7승 고지를 밟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이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HLE는 2-3세트를 연달아 차지하며 역전승했다. 1세트는 재정비한 팀워크가 발휘된 킹존에게 밀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2세트 큰 차이로 킹존을 따돌리고, 3세트 불리한 상황을 드래곤 싸움으로 뒤집은 모습이 돋보였다.

마지막 세트는 두 팀의 분위기가 갈렸다. 킬 스코어는 젠지가 챙겼고, 중립 오브젝트는 HLE의 몫이었다.

벌어진 킬 스코어로 초반 운영이 힘든 HLE는 화염 드래곤을 빼앗아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중앙(미드) 공격로 포탑을 철거해 운영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후 대규모 교전에서도 이득을 본 한화생명은 드래곤 사냥을 전리품으로 챙기며 승리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SK텔레콤과 킹존의 승부는 2대0으로 허무하게 끝났다. 결과는 SK텔레콤의 완승. 특히 2세트는 미드 포탑 하나를 내줬지만, 누구하나 탈진하지 않는 ‘노데스’ 경기로 마무리했다.

1세트는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만, ‘페이커’ 이상혁이 고루 활약했다. 각각 제이스, 리신, 르블랑을 선택했다. 이후 기동력을 바탕으로 상대 주요 챔피언을 치고 빠지는 현란한 몸놀림으로 활약했다.

2세트는 SK텔레콤의 힘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마타’ 조세형의 탐켄치 궁극기를 쓴 빠른 이동이 운영의 핵심이었다. 대상은 상대 하단(봇) 라인. 마타는 궁극기를 적절히 활용해 방심한 상대를 하나씩 끊는 다리였다.

천천히 성장하던 칸의 블라디미르는 충분한 CS와 킬 스코어로 괴물이 됐다. 상대는 이를 막을 수 있는 챔피언을 키우지 못했다. 물 만난 칸은 상대 포탑을 무시하고 압박을 가했고, 위기의 순간에는 마타의 도움으로 생존했다. 시점이 봇으로 쏠린 당연하다는 듯 상단과 중단 포탑이 터져나갔다. 이후 빠르게 적진으로 진격한 SK텔레콤의 승리가 전광판에 쓰였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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