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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디게임 'HP SWORD', 라인게임즈가 서비스 맡는다

인디게임으로서 상당한 퀄리티를 인정받은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 'HP SWORD'가 라인게임즈와 손잡고 유저 공략에 나선다. 또한 PC 플랫폼 외에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출시 가능성도 제기됐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지난 5월 21일 'HP SWORD'라는 명칭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HP SWORD'는 청강대 졸업생 3명으로 구성된 인디게임 개발팀인 '팀 글로벌 버블'이 개발 중인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이다.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HP가 증가하면 검의 길이도 늘어나는 독특한 콘셉트를 도트 그래픽으로 녹여낸 게임이다. 

지난 2017년 열린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 FEST)에 출품,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과 공중 콤보 등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관람객이 뽑은 베스트 인디게임 최우수상, BIC 2017 그랑프리 노미네이트 등 큰 호평을 받았던 게임이다.

그리고 당초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던 지난 2018년 말, 팀 글로벌 버블은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가 "문제가 해결되어 개발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안에는 반드시 게임을 출시하겠다"라고 선언한 것.

그런데 이 게임의 상표권을 라인게임즈가 출원함에 따라, 라인게임즈가 서비스를 맡게 된 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개발이 중단되던 시기에 라인게임즈의 도움으로 개발이 재개되고, 서비스를 라인게임즈가 맡게 됐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18년 열렸던 라인게임즈 기자간담회에서 김민규 대표는 “‘재미’를 추구하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재미를 쫓다 보니 플랫폼과 라인업이 다양해졌다”며 재미있는 게임을 찾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또 라인게임즈는 최근 남다른 재미로 인기몰이 중인 '오토체스'의 서비스를 위한 물밑 작업에도 나섰다가 아쉽게 물러난 바 있다. 

관건은 서비스 플랫폼이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으로 지정하는 '09류' 외에 온라인 게임으로 지정하는 '41류'에 대해서도 상표권을 신청했기 때문. 원래 팀 글로벌 버블은 'HP SWORD'를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라인게임즈 측 관계자는 "'HP SWORD'의 퍼블리싱을 준비 중"이라며 "그 외의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인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달라진 'HP SWORD'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귀추가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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