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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아프리카와 농심, 나란히 3승 팀으로 발돋움
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31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1승을 추가했다. 두 팀 모두 3승 고지를 밟았다.

아프리카는 T1을 2대0으로 물리쳤다. 1세트 불리하게 시작한 경기는 드래곤 전투를 바탕으로 속도를 올렸다. 중반 대규모 교전이 중요해진 스프링 시즌에서 흐름(메타)에서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잠시 지체됐던 대치전은 30분경 내셔 남작(바론) 전투로 다시 불붙었다. 상대 T1이 반격을 위해 다소 무리한 진격을 택한 것을 받아쳤고, 억제기를 보상으로 받았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올라프가 잠복해 있던 상대에게 먼저 잡혔다. 하지만 벌어진 격차 탓에 큰 위기는 아니었고, 오히려 상대 챔피언을 하나씩 잡아내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도 역전승이었다. 경기 중반까지 킬 스코어는 9대5, 골드 격차가 3,000까지 벌어진 상황. 어두운 맵도 불리한 상황을 더하는 요소였다. 반전은 22분 드래곤 전투에서 발생했다. 플라이의 신드라가 상대 판테온에게 일방적인 딜링을 가했고, 연달아 테디를 잡아내는 한타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뱅의 사미라가 킬 스코어를 쓸어 담아 성장한 것도 좋은 소식이었다.

이후 선택은 과감했다. 1차 포탑을 무시한 다이브 플레이로 다시 클로저와 케리아를 잡아냈다. 골드 격차는 단숨에 줄었다. 부상은 바론 사냥이었다. 결국 36분 준비를 마친 아프리카가 T1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0 승리를 확정 지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농심 레드포스는 중위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할 kt 롤스터를 잡아냈다. 1세트 오른의 든든한 방어력과 덕담 아펠리오스의 공격력이 승리를 합작했다. 적극적인 교전으로 상대 진영을 파괴한 피넛의 올라프도 명품이었다. 덕담은 라인전투는 물론 드래곤 전투에서 화력을 뿜어내며 상대를 밀어내는 역할을 했다.

2세트에서는 덕담과 피넛의 전극성이 승리로 가는 문을 열었다. 덕담은 켈린과 함께 라인 전투부터 적극적으로 체력 교환을 유도했다. 상대 정글 사냥꾼의 개입으로 1대2 교환을 했지만, 압박의 강도를 늦추지는 못했다. 별다른 개입 없이 포탑 방패와 킬 스코어를 올리며 성장에 가속도를 더했다.

중후반 전투에서는 피넛이 앞장섰다. 킨드레드로 선봉장 역을 자처했고, 뒤이어 진입하는 덕담이 마무리하는 모양새였다. 마지막이 된 전투에서 덕담의 딜링 능력이 폭발했다. kt 레드버프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덕담은 안정적인 딜링 능력을 뽐냈고 마지막 쌍둥이 포탑 공략에서 적절한 궁극기 활용과 넥서스 집중 공격으로 길어질 수 있었던 승부를 끝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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