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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렐슈드로 호평받은 ‘로스트아크’, 남은 콘텐츠는?
몽환군단잔 아브렐슈드(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로스트아크’에 대한 유저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8일 신규 콘텐츠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까지 유저의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할 콘텐츠로 군단장 레이드를 선보였다. 올해 1월부터 하나씩 추가된 레이드는 군단장의 콘셉트에 맞춘 화려한 연출로 ‘로스트아크’의 흥행의 견인차가 됐다.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은 4차원의 벽을 넘는 연출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아브렐슈드는 압도적인 강함과 연출로 도전의 재미를 살렸다는 평이다.

출시와 함께 유저의 도전을 받은 아브렐슈드는 아직 난공불락이다. 다양한 파티가 공략에 열 올리고 있지만 아직 클리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스마일게이트RPG 금강선 디렉터는 최고의 연출과 함께, 클리어에 시간이 걸리도록 설계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 발언은 다양한 뜻으로 읽힌다. 금 디렉터는 여러 콘텐츠를 소개하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바 있다. 아브렐슈드의 빼어난 연출과 진행, 고난이도는 도전과 정복에서 재미를 찾는 게이머의 특징과도 연계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도 과용하면 독이 되는 법. 재미를 위한 조정은 필수 불가결하다.

오는 9월까지 아스텔지어 업데이트가 이어진다(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이에 대한 해법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업데이트 로드맵에서 자취를 찾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아브렐슈드 레이드와 함께 신규 각인을 추가하고 전투 각인을 개편했다. 여기에 태양의 회랑과 디멘션 큐브, 신규 가디언 칼엘리고스 등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장비 수준을 올려 시간의 경과에 따라 난이도가 자연스럽게 하락하도록 한 것이다.

이런 흐름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8월에는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가 등장하고, 그룹채팅과 베른 남부 호감도 확장 등 비교적 가벼운 업데이트가 예정됐다. 아브렐슈드와 신규 콘텐츠 파밍에 걸리는 시간을 상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9월에는 가디언 하누마튼과 아브렐슈드 레이드 하드 모드, 쿠크세이튼 헬 난이도 등의 문이 열린다. 추가로 에스더 무기와 태양의 회랑 헬 난이도 추가 등 성장의 기폭제가 될 콘텐츠가 더해진다.

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캡처

에스더 무기는 동일 레벨대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무기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시절 기획돼, 서비스 2년을 넘겨서 등장하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금 디렉터는 에스더 무기의 특징을 성장-진화하는 무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계획은 아직 공개된 사실이 없다. 6명의 군단장 중 질병 군단장 일리아칸과 어둠군단장 카멘의 등장이 언제가 될지가 관심사로 꼽힌다. 개발팀의 설명에 따르면 아브렐슈드는 군단장 중에서 두 번째로 강한 캐릭터다. 최강은 카멘이다. 일리아칸이 최강과 2인자 사이에 낀 이유는 템포 조절을 위함이다. 따라서 올해 겨울 시즌까지는 성장과 기존 콘텐츠의 강화 및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 지난해 발표한 PvP 대륙 로웬과 엘가시아, 3차 각성, 등의 콘텐츠가 하반기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로 소개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RPG 입장에서 보면 가을 시즌 큰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마존과 협업화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아마존게임즈와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출시 시점은 올가을이며, 자세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단, 6월에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만큼,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전과 재미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보강해온 ‘로스트아크’는 론칭 시점보다 뜨거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를 이끌어온 건 과감한 변화와 빼어난 콘텐츠, 진솔한 소통이다. 한 시즌의 끝과 새로운 도전을 앞둔 스마일게이트RPG와 ‘로스트아크’가 또 어떤 소식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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