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15일,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겨울 쇼케이스 ‘루시드 드림 페스타(LUCID DREAM FESTA)’를 열고, 2,400여 명의 유저와 만났다. 

2부 행사는 '루시드 드림 페스타 롯데월드 올 나잇' 야간개장 행사이다.‘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만을 위한 진정한 축제가 개최됐다.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화려한 ‘레헬른’ 콘셉트로 꾸며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부와 ‘후렌치레볼루션’, ‘신밧드의모험’, ‘후룸라이드’ 등 총 9종의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탑승했다.  

이와 함께‘루시드 드림 페스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 다양한 군단장 및 몬스터 인형탈과의 포토 타임 등 각종 이벤트로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루시드’, ‘방독면’ 등 군단장과 ‘핑크빈’, ‘예티’ 등 몬스터들의 퍼레이드가 열리며, ‘에반’, ‘메르세데스’, ‘아란’ 등 다양한 직업으로 변신한 코스어도 퍼레이드에 참여해 이용자들과 즐거운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롯데월드 내 곳곳에 숨겨진 QR코드와 나비 모양 쪽지를 찾아 경품을 획득하는 현장 이벤트, ‘메이플스토리’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는 미니 음악회의 추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넥슨 김창섭 디렉터는 “이번 쇼케이스와 야간개장 행사를 통해 메이플스토리’로 가득 찬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보다 앞으로도 용사님들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듣고 발전해 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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