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의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이하 대륙의 패자)’가 25일, 메인 시나리오와 서브 스토리를 추가했다. 

‘대륙의 패자’는 스마트폰으로 혼자서 즐기는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의 생활을 조명하고, 거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는 메인 스토리가 핵심 콘텐츠다.

출처-'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네이버 라운지

‘대륙의 패자’는 약 1개월 단위로 메인 시나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권력을 부여한 자는 여제 타투록이 메인 보스로 등장한다. 서쪽 대륙을 점령한 강자를 쓰러뜨리는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이드 스토리는 상급 토벌로 가는 길이 더해진다. 공지에 따르면 ▲발로레 ▲엠버글로우 ▲시어트폴리스 ▲리플타이드 등 4개 편이 업데이트됐다. 

출처-'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네이버 라운지

신규 트래블러(캐릭터)로 오데트가 합류한다. 한국 서비스 기준 최초의 한정 캐릭터다. 권력 소속의 학자로, 풍과 광 속성 2개를 보유한 캐릭터다. 빛 속성 약점을 공략하는 데 유용하며, 대미지 상승 옵션과 내성 저하 능력을 갖춘 공격수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오데트는 일본 서비스에서 반드시 필요한 캐릭터로 분류된다. 강력한 성능과 연속 공격, 다양한 속성 등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공략 위키 게임8 평가는 10점 만점에 9.8을 받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