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요지경’의 성우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성우들의 음성과 배경 음악, 3D카툰 랜더링 그래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동양 판타지 게임다운 환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며, 높은 퀄리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요지경 녹음에는 개구리중사 케로로의 ‘케로로’로 유명한 양정화와 나루토 ‘폐인’의 송준석, 닥터 슬럼프의 ‘슬럼프’를 연기한 최한, 라푼젤 및 겨울왕국에서 주인공으로 약한 박지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우들이 총출동했다. 성우들은 각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뛰어난 목소리 연기로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영상에는 실제 성우들이 녹음하는 현장 모습과 함께 게임 출시를 응원하는 성우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성우들의 감미롭고 몽환적인 목소리가 요지경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라비티 국내사업 이봉후 PM은 “성우들이 좋은 연기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소화해 낸 덕분에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오는 29일(일)에는 부산 코믹월드에서 ‘청산’을 연기한 성우 송준석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요지경’은 동양적 판타지의 세계관과 3D 카툰 랜더링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액션감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주요 캐릭터가 공개되며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유림기자  elisa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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