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요지경’이 ‘부산 코믹월드’에서 유저들과 정식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국내 최대 아마추어 만화, 애니메이션 행사로 손꼽히는 부산 코믹월드는 지난 29일 벡스코에서 개최됐으며, 요지경은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요지경은 게임 속 주인공 중 하나인 ‘청산’을 연기한 성우 송준석 팬사인회와 모델 Reve(레브)의 ‘단설’ 코스프레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단설의 매력을 고스란히 재현해 낸 코스프레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인기 몰이를 예고했다.

또한 사전 등록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귀엽고 매력적인 요지경 캐릭터가 그려진 노트를 포함하여 카드, 스탠드, 스티커 등 풍성한 ‘요지경 굿즈’를 선물해 방문객들을 한층 즐겁게 했다.

 
그라비티 국내사업 이봉후PM은 “2주 뒤 이 곳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서는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요지경 시연존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림기자  elisa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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